제3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현장스케치 (2) -포토그래퍼/디자이너 토크 with 백승우
제3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전시에서는 ‘포토그래퍼/디자이너 토크:가장 사진적인 것 그리고 가장 사진책적인 것 with 백승우 & 박연주 & 김정은 편집장(이안북스) ‘ 강연회가 진행됐다.
포토그래퍼/디자이너 토크:가장 사진적인 것 그리고 가장 사진책적인 것
with 백승우 & 박연주 & 김정은 편집장(이안북스) @Unlimited Editon 3rd
Utopia/Blow up 2009 by 백승우 강연 동영상
: 사진작가 백승우가 이안북스와 출판한 Utopia, Blow up 2009, Memento 등의 작품집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Unlimited Edition 3rd
작가에게 사진을 책으로 구성한다 것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작가들은 전시를 통해 작품을 소개한다. 근래 들어 도록형식에서 벗어나 작품집은 작가들에게 창작의 다른 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안북스는 이러한 변화 사이에 작품이라는 것과 책을 만드는데서 오는 차이들을 작가와 함께 이야기해본다. 백승우 작가는 이안북스에서 네덜라드 디자이너 한스 흐레만과 공동 작업한 <유토피아, 블로우 업>과 다른 타블로이드판 책, 그리고 올해 개인전 <판단의 보류> 중 한 작품인 <메멘토> 시리즈 한정판 등을 함께 작업해왔다.
‘언리미티드 에디션’이란?
http://www.unlimited-edition.org/
독자와 작가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순수한 책과 음반의 시장, 제3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언리미티드 에디션(Unlimited Edition)은 소규모로 제작되는 책과 잡지, 음반의 시장으로, 전시의 형태를 거부하고 책/음반을 둘러싼 관계와 이야기, 홍보와 판매에 주력한다. 또한, 관람자 혹은 구매자는 책과 음반의 제작자/구성원/아티스트와 직접 만나면서 즉흥적인 담론을 만들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영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6월 17-18일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 문의는 070-8821-8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