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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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하지만 아름다운 '지하철 결혼식'

지하철에서의 결혼식 장면 을 휴대폰으로 찍어 올린 동영상이 화제입니다. 이 짧은 순간을 손바닥만한 휴대폰으로 담아내고, 하루도 안돼 수천명의 사람들이 동영상을 공유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남들처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형편이 못되서 저희가 처음 만난 이 5호선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전바로 이장면을 남겨야겠다하는 생각에 바로 폰을 꺼내 동영상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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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

미리보는

차세대 웹 통합 컨퍼런스 2006 기자 간담회에 다녀와서… 오는 3월 13~1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보라이앤씨㈜가 주관하는 차세대 웹 통합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웹 2.0을 비롯한 차세대의 웹 기술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논의될 컨퍼런스 주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는 3월 13~1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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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그리고 새로운 나의 버릇

얼마전부터 새로운 몇가지 버릇이 생겼는데… – 커피는 항상 아메리카노 블랙 커피만 마시게 되었고, 달콤한 설탕을 전혀 타지 않고 마시게 되었다. – 식사후에 즐겨 먹었던 박하사탕을 끊었다. – 저녁식사는 간단히 먹고, 저녁식사후에는 다른 음식을 먹지 않게 되었다. (폭탄주를 마실때를 제외하고는…) – 과자나 사탕, 초콜릿 등 군것질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담배는 많이 늘었다. 결과적으로 귀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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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눈 이강무와 터큰 장

▼ 사진 모두 보기 http://www.cyworld.com/whoshe 2월 3일 저녁, 이강무의 생일 파티는 새벽까지 계속되었다. 이제는 1시만 되어도 눈이 스르르 감기게 된다. – -; 다음 날, 광화문 부근의 ‘눈나무집’에서 쫄깃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의 김치말이 국수와 소고기 떡볶이를 먹었다. 진작에 이곳을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후에는 커피 맛이 일품이라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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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었던 말에 채찍질을 가하여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회전문을 도망쳐 나온 뱀은 평양공주를 그리워하면서 눈물로 지새우다 동굴속에서 열병을 앓다 혼자 숨을 거두게 된다. 그날 밤, 뱀은 꿈속에서 선녀를 만나는데, 그 선녀의 동정심을 사서 사람으로 다시 환생하는 비책을 얻게 된다. 그렇지만, 사람으로 환생하는 대신 과거의 기억은 모두 지워야 한다는 경고를 받게 된다. 뱀은 한참을 망설이다 잠이 들어, 문득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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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문을 돌아나오다.

회전문을 돌아나오다. 평양 공주는 거리의 광대였던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왕은 그것을 못마땅히 여겨 그 남자를 살해하고 만다. 그 남자는 공주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뱀으로 환생해서 그 공주의 몸을 칭칭 감고 놓아주지 않았다. 결국, 평양공주는 청평사로 가서 “절에 들어가 밥을 좀 얻어 올테니 기다려라”고 하고는 회전문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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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로깅툴의 자존심, 테터툴즈1.0 개발자 JH

테터툴즈1.0으로 엿보는 블로그의 미래 정재훈이라는 본명보다 JH로 블로그계에서는 꽤 유명한 아이디로 통합니다. 또한, 테터툴즈 개발자인 JH님은 언론의 인터뷰에 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인터뷰에 쉽게 응해 주지 않는다고 해서 꽤 고집스러운 개발자라는 소문만 무성했었는데, JH님을 (온라인상에서)아는 블로거들은 강연회가 끝나고 “생각보다 잘 생기고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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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2006, 포털과 언론사닷컴의 자존심 대결

150여일을 남기고 있는 독일 월드컵 2006. 포털과 언론사 등의 온라인 미디어들이 월드컵 대목을 노리고 월드컵 마케팅과 웹사이트 구축에 한창이다. 이번 월드컵은 포털과 각 언론사닷컴이 미디어로서의 자존심을 겨루는 무대가 될 듯 보인다. 보도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야후 월드컵 특집’ 페이지의 경우 월드컵 기간동안 3억 300만 페이지뷰라는 큰 호응을 기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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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과 일촌 되세요.

싸이월드는 지난 해 (사)신규장각과 함께 ‘조선의 실학자’ 4인의 위인 미니홈피를 오픈한데 이어, 1월 6일 이순신을 비롯한 ‘한국의 명장’ 3인의 위인 미니홈피를 오픈했다. ▶ 커버스토리 보기 – 이순신 : http://www.cyworld.com/greatsoonsin – 장보고 :http://www.cyworld.com/greatbogo – 최영 :http://www.cyworld.com/greatchoiyoung 1. 이순신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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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자의 27%, RSS 몰라도 RSS 쓴다.

최근 야후!와 Ipsos가 발표한 “RSS-Crossing into the Mainstream” 설문 자료에 따르면, RSS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중 27%가 RSS를 인식하지 못하면서도 RSS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의 12%가 RSS를 인지하고 있으며, 4%만이 RS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SS 사용자중 대부분이 My Yahoo!의 개인화된 페이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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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U미디어 뉴스 Top10

유미디어클럽은 2006년 새해를 맞아 뉴스레터 서비스 개시 이후 2005년 한해동안 유미디어클럽을 통해 소개되었던 기사들 중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회순위 Top10 과 덧글순위 Top3 U미디어 뉴스를 소개합니다. ▼ 유미디어클럽 전문 보기 (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의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2005년 유미디어클럽 조회순위 Top10 1.. 신문사 포털 뉴스제공 중단 본격화되나? 2. “구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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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경쟁사가 아니라 존경의 대상"

첫눈 장병규 대표가 이야기하는 검색 이야기 “구글과 네이버를 경쟁사로 보느냐고 자주 물어보시는데, 저는 구글과 네이버를 경쟁사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웃음) 구글이나 네이버는 저에게 경쟁사가 아니라 존경의 대상이에요.” ▼ 유미디어클럽 전문 보기 수수한 공대생 옷차림의 옆집 형(오빠)같은 푸근한 인상으로 미소를 지으면서 장병규 대표이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글, 네이버와 동종의 검색 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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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비디오, 뜰 수 있을까?

“사각의 틀 부순 동영상, 플래시 비디오” 지난 7월경 출시된 새롭게 버전업된 플래시 8.0에 더욱 강화된 스트리밍 비디오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짐짓 태연한 것 처럼 보이지만 스트리밍 비디오 업계가 긴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멀티미디어 광고 분야에서 플래시가 효과적인 광고 매체로 각광받고 이미 널리 보급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플래시 8.0 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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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보잉보잉? 핑맥(PingMag.jp)

보잉보잉(BoingBoing.net)의 기사를 훑어보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흐뭇한 뉴스 블로그 핑맥(PingMag.jp). 보잉보잉에 버금갈만한 대단한 블로그의 포스가 느껴진다.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에 관한 정보를 담은 Web매거진으로 주식회사 이미지 소스의 이토 코지는 이미지 소스를 소개하기 위해 시작한 작은 프로젝로 시작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만들기」에 관련되는 영감의 원천이 되면 기쁘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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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고기일까요, 아닐까요?

▲ 코엑스 TTL 입구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이것은 물속에서 물고기들이 왔다갔다하는 것 같은데요. 진짜 물고기일까요? TV모니터를 컴퓨터에 연결해 놓고 물고기 영상을 돌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 사진 더 보기 즐겁게 삼성역을 이리저리 쏘다녔던 하루입니다. 새롭게 꾸며진 좋은 공간들이 많이 생겼네요. 추운 겨울에는 삼성역 코엑스가 왔다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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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시민에게 돌려줘, Take Back TV!

“겉모습은 달라도 정신은 같아요”, RTV와 Current TV 얼마 전, RTV 시민방송을 방문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시민방송은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 이하 PA)를 표방하고 있는 TV채널로 100% 시민 제작 혹은 시민 참여에 의한 콘텐츠를 송출하는 케이블 & 위성을 통해 송출되고 있습니다. 퍼블릭 액세스는 우리말로는 ‘시청자 제작’ 또는 ‘시민 제작’으로 풀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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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상관없다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외모는 상관없다고…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고, 외모보다 중요하게 있다고. 성격, 능력? 물론 돈이 외모보다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요즘 시대에서는 외모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사람 이야기는 아니지만… 외모가 중요하다. 내용이 좋더라도 겉모습이 보기 싫다면? 내용은 별로 큰 차이가 없어졌다. 기술도 거의 장벽이 없어졌다. 기술은 금방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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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이제 파이어폭스로 바꾸시죠?

“IE Tab으로 Firefox에서 IE전용 웹사이트 즐긴다. “ ▼ 유미디어클럽 전문 보기 지금까지 회사 그룹웨어, 은행, 카드사, 쇼핑몰 등 ActiveX가 아니면 핵심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이트에서는 어쩔 수 없이 IE를 쓸 수 밖에 없었다. 적어도 윈도 사용자들이 IE를 실행하는 일은 없게 됐으니 이제 파이어폭스를 맘껏 써도 될 것 IT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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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광고 시장 저평가, 그 해법은?

“<2005 케이블TV 광고 세미나>를 다녀와서…” ▼ 유미디어클럽 전문 보기 11월 4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던 ‘2005 케이블TV 광고 세미나’가 다녀왔습니다. 본 세미나는 경북대학교 송종길 교수,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이성희 국장, 서울광고기획 김영국장, G&H 김범진 실장 4인의 발제로 시작하여 이두희 교수의 사회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최근 케이블TV의 높은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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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모델의 재구성

“하이컨셉의 비지니스 모델, 한줄로 설명할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자. 만일, 그것이 한줄로 표현할 수 없는 비지니스 모델이라면 당장 포기하라.” 최근에 평론가로서 필름2.0의 편집장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영민 교수의 추천으로 ‘흥행의 재구성’이라는 책을 최근에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흥행의 재구성’의 저자 김희경씨는 ‘하이 컨셉(영화)’이란 “만드는 이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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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서 TV가 나오네.

“거울TV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TV시청이 가능.” ◀ 거울 TV `미러비전 미러TV’ = 필립스가 개발한 `미러 TV’. 꺼지면 거울로 변신한다. 화면을 분할해 거울과 TV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TV를 안 볼 때는 편광코팅 처리된 LCD 화면이 빛을 반사해 거울이 된다. Philips HomeLab은 2003년 ‘미러TV’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2004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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