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의 풍경
꾸물꾸물 오후부터 날씨가
검은 구름이 간간히 보이더니
저녁에는 기어이 비가 내렸다.
왠지 모르게 항상 어수선해 보이는
구로디지털단지역의 3번 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다.
역치고는 커피전문점도 잘 보이지 않는다.
오랜만에 짜고 국물없는 7분 김치찌개를
새마을식당에서 먹고서
커피를 뚜레주르에서 마셨다.
그 곳에 느낌좋은 커다란 그림 한 점이
화장실 바로 옆에 걸려 있었다.
블랙잭의 롬을 WM6.1로 업그레이드하고
추가로 깔린 사진 어플이 편해져서
간간히 찍어봤다.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의 귀여운 캐릭터
front of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출구
뚜레주르의 자전거 그림
near 구로디지털단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