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와이파이가 장난감을 만났을 때, WiFiToy 프로젝트
스마트폰 앱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현실 세계의 장난감을 연결해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모빌리안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WiFiToy 프로젝트를 살짝 공개한다.
WifiToy_prototype Video @14.49.39.220
프로토타입으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간단한 킷들을 조립해 와이파이 장난감 탱크를 만들어 봤다. 아직 초보단계라서 기판이 크지만 좀 더 축소시켜서 무게도 줄이면서 제품 판매단가를 낮추는게 주요 과제가 될 것이다. 기어다니는 것 뿐 아니라 날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조정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널리 알려진 AR. Drone Parrot 헬리콥터가 있다. 이 헬리콥터는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영상을 찍어 스마트폰이나 패드로 전송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잘 정리해 놓은 분이 있으니 참조하시라. 아래는 직접 찍은 동영상이다.
WiFi control helicoper AR Drone Parrot_20110105.mov @14.49.39.220
아무래도 Nano quadcopter wii 만큼은 크기가 작아져야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데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어쨋든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질지는 성실한 우리 개발자에게 달렸다.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