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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서래마을 차돌집의 왕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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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서래마을 차돌집의 왕돈까스

서래마을 차돌집의 새로운 점심메뉴 ‘왕돈까스’ 추천할게요. 겉은 바삭바삭, 속엔 육즙이 가득…말 그대로 돈까스의 왕, 크기도 왕인 왕돈까스! 아자~ 아래 사진을 봐라, 먹음직스럽지 않은가?   주방장의 센스가 돋보이는 김치 서비스는 가히 화룡점정이다. 골목에 숨어 있어서 찾기 힘들 수… 있다. 약도와 연락처를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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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상한 커피전문점, 서래커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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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상한 커피전문점, 서래커피집

4~5번은 주변을 어슬렁 대다가 지나치곤 했습니다. 김밥천국 간판 위에는 항상 ‘서래커피집’이라는 빨간 눈에 띄는 간판이 있었는데요. 서래커피집? 왠지 마셔보고 싶다… 커피전문점을 찾기 위해 두리번 거렸지만 커피전문점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벌써 폐업했나 보네… ‘   그러다가, 오늘 김밥천국에서 라면을 먹고 있었어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여자 두 분, 잠시 후에는 커피잔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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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원 모닝 아메리카노 어떠세요? 마노핀 서래마을점
Hand drip coffee

1,990원 모닝 아메리카노 어떠세요? 마노핀 서래마을점

애플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99 마케팅은 의외로 효과가 있다. 불과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커피전문점에서는 2,000원에 파는 아메리카노를 마노핀 G-cafe는 딱 10원만 깎아준다. 제한은 있다, 딱 아침 10시까지만. 오늘 아침 / 나는 1,990원이다! / 나는 100% 아라비카로 갓 볶은 고급 아메리카노다. / 당신의 활기찬 이 아침을 위해 오늘 아침 10시까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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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돼지국밥과 깔끔한 반찬 @돈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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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돼지국밥과 깔끔한 반찬 @돈수백

즐겨가는 커뮤니티에서는 돼지국밥이 순대국밥과 무엇이 다른가? 라는 논쟁이 한창이었다. 호기심이 동해 부산의 명물이라는 돼지국밥을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었다. 날을 잡아 홍대입구역의 돈수백으로 향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돼지국밥은 순대국밥과 다르다. 순대와 내장 대신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 있고, 사골 국물이 깊이 배어 든 밥이 말아 나왔다. 깍두기와 김치가 싱싱하고 깔끔하게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돼지국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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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만이 진실로 믿는 미디어 '트루맛쇼'
미디어

보는 사람만이 진실로 믿는 미디어 '트루맛쇼'

영화 ‘트루맛쇼’는 98년 개봉한 ‘트로먼 쇼’의 역설이다. 배우들은 거짓 연출된 방송을 만들고, 보는 사람들은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는다. @jiff.or.kr 1. 트윗에서 이 영화가 화제가 됐다. 제목이 특이하길래 “뭐지?”하고 클릭했다가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드디어 나오는 구나 하고 놀랐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참 기대가 되는 미디어 조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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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브레드와 밀크쨈 시식기 리뷰 @브라운브레드

갓 구운 화이트브레드와 달콤한 밀크쨈의 만남, 음~ 스멜 작은 가게 안에 들어갔을 때 매장안에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카운터가 있고, 그 뒤편으로는 매장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주방이 훤히 보였다. 카운터 왼편에는  유리로 된 전시대가 있다. 그 안에는 몇가지 빵과 쨈이 들어 있었는데, 큼직 큼직하게 빵을 잘라 시식을 하도록 떨어질 때마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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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맛 본 양재동 영동족발!

1. 예전에 모시던 팀장님, 후배이자 동료였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직장동료 네명이 영동 족발을 먹으러 갔다. 2. 족히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백색 칠판에 대기번호를 남겨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30분은 족히 기다렸다. 추웠지만 끝까지 기다렸다. 얼마나 맛있길래? 3. 결국 족발 大자 29,000원 * 2개를 쇠주와 함께 먹었다. 족발이 평소에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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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을 먹는 7가지 방법

갑작스런 약속을 잡은 친구와 홍대에서 오랜만에 ‘도적’을 찾았다. 도적은 칼삼겹살로 유명하다. 하지만, 배부르지 않게 먹은 후 김치칼국수를 시켜 먹어보자. 적당히 깔끔한 마무리가 된다. 소주 1병에 칼삼겹 2인분, 김치 칼국수 1인분. 아래 사진의 저작권은 그 친구에게 있음. 칼삼겹살 전문 ‘도적’ ‘도적’에서 칼삼겹살을 먹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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