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토리 | 새로운 서점이 온다
죽어가는 서점들?…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난 ‘동네 서점’
사라지는 서점은 대부분 전통적인 지역서점들이다. 새로운 형태의 동네서점, 독립서점들이 최근들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퍼니플랜의 조사에 따르면 1주일에 1곳씩 독립서점이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서점의 변화를 취재했다. (취재: 김영환 / 스크립터: 이미래)
죽어가는 서점들?…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난 ‘동네 서점’
사라지는 서점은 대부분 전통적인 지역서점들이다. 새로운 형태의 동네서점, 독립서점들이 최근들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퍼니플랜의 조사에 따르면 1주일에 1곳씩 독립서점이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서점의 변화를 취재했다. (취재: 김영환 / 스크립터: 이미래)
서촌 베어카페에서 열린 ‘찾아가는 미니북전’은 소설, 동화, 에세이 등 130여 종의 개성 넘치는 미니북을 만날 수 있는 전시예요.
서촌을 내려다보는 북살롱 텍스트북은 책과 음료, 풍경이 어우러진 공간이에요. 서연 님은 이곳을 자주 찾으며 독서와 가까워졌고, 삶의 안식처 같은 안정감을 느낀다고 해요.
사진을 전공한 나영 님은 희귀한 아트북을 찾아다니다가, 사진집 전문 서점 '쎄임더스트' 단골이 되었다가 결국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다고 해요.
개옹 님은 참새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스캐터북스'를 찾았다고 해요. 지금은 직접 북클럽을 운영하며 책과 사람을 잇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