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지미 리아오 지음 | 김지선 옮김 추억을 불러내고, 가슴을 물들이는 환상과 마법의 책 장 자크 상뻬에 비견되는 지미 리아오의 작품입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며, 대만에 그림책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둥글고 친근한 인물들을 둘러싼 화사하고 고즈넉한 풍경들은 보는 이의 마음속 추억과 행복, 한편으로는 아련한 슬픔까지 끄집어내는
별이 빛나는 밤 지미 리아오 지음 | 김지선 옮김 추억을 불러내고, 가슴을 물들이는 환상과 마법의 책 장 자크 상뻬에 비견되는 지미 리아오의 작품입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며, 대만에 그림책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둥글고 친근한 인물들을 둘러싼 화사하고 고즈넉한 풍경들은 보는 이의 마음속 추억과 행복, 한편으로는 아련한 슬픔까지 끄집어내는
#책추천: 별이 빛나는 밤에 / 청춘에게 희망은 있는가 별이 빛나는 밤 지미 리아오 지음 | 김지선 옮김 장 자크 상뻬에 비견되는 지미 리아오의 작품입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며, 대만에 그림책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둥글고 친근한 인물들을 둘러싼 화사하고 고즈넉한 풍경들은 보는 이의 마음속 추억과 행복, 한편으로는 아련한 슬픔까지 끄집어내는
독립출판물
마당의 기억 by 원가희 (봄엔) 그 많던 마당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마당’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마당은 집 주변에 닦아 놓은 땅으로 굳이 정의하지 않아도 되는 단어입니다. 왜냐하면, 앞마당, 뒷마당, 마당놀이 등 마당의 쓰임은 다양하고, 익숙한 공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몇십 년이 지난 후에도 익숙한 공간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많아졌고,
다봄
KBS ‘프로듀사’에서 방송국 귀신 역할을 했던 배우 이주승 인터뷰 중 ⓒ매거진 다봄 연예인도 우리 같은 사람이니까, 다시 보면 달리 보이는 다봄 흔히 30대에 들어서면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들 말하죠. 30대 에디터 4명이 뭉쳐 잡지를 만들었네요. 세상을 다 보고, 다시 보고 싶은 욕심에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인터뷰합니다. 편집 디자인은
판올림
[cel 에디터의 인터뷰➅] 구글 지도위에 점하나씩 찍으면, 티끌 모아 콘텐츠- 퍼니플랜의 동네서점이야기 구글 지도위에 점 하나씩 찍으면, 티끌 모아 콘텐츠 퍼니플랜의 남반장 2016.04.14 알다시피 동네서점은 작다. 대형서점에 비하면 티끌이다. 그 티끌인 동네서점을 구글 지도위에 하나씩 하나씩 점으로 찍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하더니 웬걸 책으로 앱으로 뻗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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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 퍼니플랜(FUNNYPLAN)이 얼마 전, 아주 특별한 책을 한 권 펴냈습니다. 거대 온라인 서점들로 인해 소규모 동네서점들이 설 곳을 잃어가는 요즘, 이 책이 주는 의미와 감동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어서오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이번 주말에 한 번 찾아가볼까요? -김다니엘 @문화창조벤처단지 https://www.facebook.com/celventurecomplex/posts/1765653873668645
#책추천: 먹는 정보지, 다베루 통신의 탄생 우리는 시골 농부를 스타로 만든다 다카하시 히로유키 | 염혜은 옮김 "직업도 다르고 사는 곳도 전혀 다른,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생산자를 매개로 요리맛을 즐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서로 이어지고 순식간에 장벽이 사라지고 의기투합하는 과정은 정말이지 드라마틱하고 신기하다는 말 말고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
#책추천: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도쿠나가 케이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법에 접촉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배달하는 가게 보내는사람과 받는 사람 전달자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사람까지 뭉클해지는 감동적인 소설 글 서정욱 @진주문고 가격 13,000원 | 자세한 정보 보기 » 진주문고 관능적이고 날카로운 서점,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책추천: 일개미로서 뒤지지 않는 당신에게 일개미 자서전 구달 “이 땅의 2,500만 일개미 중에 혁신개미·부자개미·리더개미의 위치까지 올라선, 그러니까 날개와 생식기능 같은 금수저 없이도 이름을 알린 일개미는 소수에 불과하다. 베짱이를 추종하는 돌연변이 개미도 드물다. 나를 포함한 보통의 일개미들은 그저 각자의 위치에서 이 사회의 조연, 대한민국의 단역을 떠맡는다.” 총 스물두
#책추천: 나도 가끔은 몬스터가 돼 선생님은 몬스터! 피터 브라운 | 서애경 옮김 피터 브라운은 말합니다. “나도 가끔은 몬스터가 돼. 누구도 완벽하지 않아!”라고요. 누군가가 화를 낼 때, 내 마음을 몰라줘 답답할 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교실에서 씨름하고 있을, 이해받지 못한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과
#책추천: 꿈이 있다면 웬만해선 괜찮아 꿈수집가 고성배 이 문장으로 시작해서 낯선 사람 45명의 꿈 이야기가 두 쪽씩 실려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해가 지고 밤이 오듯, 흰 종이에서 시작된 내지가 어느새 검게 물들고 글자는 별처럼 하얗게 떠 있죠. 오직 한 사람의 짧은 꿈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지만 나는 이 사람을 조금은
구달
일개미 자서전 by 구달 일개미로서 어디 내놓아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당신에게 “이 땅의 2,500만 일개미 중에 혁신개미·부자개미·리더개미의 위치까지 올라선, 그러니까 날개와 생식기능 같은 금수저 없이도 이름을 알린 일개미는 소수에 불과하다. 베짱이를 추종하는 돌연변이 개미도 드물다. 나를 포함한 보통의 일개미들은 그저 각자의 위치에서 이 사회의 조연, 대한민국의 단역을
SF소설
은하철도의 밤 by 미야자와 겐지 | 김동근 옮김 은하철도 999를 1934년의 초판본에서 만나보세요. 8, 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김국환 아저씨의 힘 있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던 ‘은하철도 999’를 기억하실 겁니다.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는 꼬마 철이와 메텔은 꽤 인상 깊었죠. ‘은하철도 999’는 세대를 아우른 대중 애니메이션이었지만, 당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들과는
고성배
꿈수집가 by 고성배 “45개의 꿈을 인터뷰 및 수집하였습니다” 이 문장으로 시작해서 낯선 사람 45명의 꿈 이야기가 두 쪽씩 실려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해가 지고 밤이 오듯, 흰 종이에서 시작된 내지가 어느새 검게 물들고 글자는 별처럼 하얗게 떠 있죠. 오직 한 사람의 짧은 꿈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지만 나는 이 사람을
마음산책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by 이기호 짧은 이야기지만, 오래오래 생각하게 될 이야기들 딱 우리 옆집 아저씨처럼 성실하고 소심하고 가끔 생각이 깊어지다가, 그냥 술 한 잔 하기도 하고, 그러다 혼자 있을 땐 옛날 생각에 잠기기도 하는 화자의 이야기가 많아요. 짧은 이야기지만, 오래오래 생각하게 될 이야기들, 낙엽소설집. 글 JJ @오! 나의 책방 가격
경기서적
우리는 시골 농부를 스타로 만든다 by 다카하시 히로유키 | 염혜은 옮김 먹는 정보지, 다베루 통신의 탄생 “직업도 다르고 사는 곳도 전혀 다른,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생산자를 매개로 요리맛을 즐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서로 이어지고 순식간에 장벽이 사라지고 의기투합하는 과정은 정말이지 드라마틱하고 신기하다는 말 말고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