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위한 인문학을 만나다. 엄마 인문학 엄마 인문학 김경집 지음 (꿈결) 엄마가 시작하는 ‘섹시한’ 인문학 혁명! 엄마 인문학은 곧 가족 인문학이며, 엄마의 행복은 가정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2년 전, <엄마 인문학>의 저자 김경집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던 적이 두 차례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는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는 대한민국 사회가 고질적인 문제들을 개선하지 못하면 큰 위기에 빠진다는 경계의
현암사 책으로 가는 문 책으로 가는 문 by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 송태욱 옮김 (현암사) 일본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뽑은 50권의 책! 책으로 가는 문이 있다면 아마도 그곳에는 순수하고 놀라운 환상의 세계가 있을 겁니다. 토토로를 비롯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명작들은 이 문 너머 있는 순수한 상상력에서 탄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서종욱 @진주문고 가격 13,000원 | 자세한 정보
그린북 지구촌 문화여행 지구촌 문화여행 by 알렉산드라 미지엘렌스키 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그림 | 이지원 옮김 (그린북) 언제, 어디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당신에게 준비, 땅! 햇살 좋은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어디론가 떠나는 당신, 멋집니다. 유명한 관광지도 좋고요, TV에 줄기차게 나오는 식당도 좋아요. 그런 구경이 조금 지루해질 때는 그냥 그렇게 걷고,
브레히트의 어린이 십자군 베르톨트 브레히트 글, 카르멘 솔레 벤드렐 그림 | 김준형 옮김, 김응학 감수 (새터) 독일의 서정시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를 그림책으로 만나다! 전쟁 중에 눈 속을 헤매던 55명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어린이 십자군으로 불리게 된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전쟁으로 고아가 된 어린이 무리입니다. 폴란드의 어린이 십자군은 ‘성지 탈환’같은 거창하고 거짓된 명분이 아니라 ‘생존’
체온이 있는 서점: 북유럽·책방비엥·공상온도 어린이서점 사회인문학서점 북유럽(Book You Love)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작은 책방입니다. 문학과 인문학 서적, 어린이 책 위주로 600여 권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경기도 가평군 신천중앙로 136-1 이편한치과 > 상세보기 Tue-Sat 12:00-20:00(일-월요일 휴무) 010-2399-9105 www.facebook.com/bookyoulove2016 www.instagram.com/book_you_love 독립출판물서점 책방비엥(bienbooks) 독립출판물서점
수영하는 사람 추차 방크 지음 | 김완균 옮김 (시공사) 저마다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그 무게에 짓눌리지않고 질식하지 않으려면 수영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 소설은 엄마가 가출하여 무기력하게 사는 가정의 아빠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수영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수영을 가르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읽는 독자들도 자신만의 수영 방법이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글 서종욱 @진주문고
#책추천: 수영하는 사람 / 브레히트의 어린이 십자군 #책추천: 수영하는 사람 / 브레히트의 어린이 십자군 수영하는 사람 추차 방크 지음 | 김완균 옮김 (시공사) 저마다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그 무게에 짓눌리지않고 질식하지 않으려면 수영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 소설은 엄마가 가출하여 무기력하게 사는 가정의 아빠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수영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수영을 가르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읽는 독자들도 자신만의
독립잡지 월간 싱클레어 vol.39 여기까지 가져온 노래뿐_ 싱클레어 vol.39 by 월간 싱클레어 이 잡지를 언제 이야기해야 할까 망설였다. 왜냐하면 ‘싱클레어’는 독립출판 이야기의 처음이 아니면 끝이어야 하므로… “싱클레어는 개인 작업자들의 기고를 중심으로 발간하는 문화잡지입니다.ⓒ 월간 싱클레어 Since 2000” 월간 싱클레어를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전자책으로 복원 작업을 진행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호가 바로 싱클레어 39호였습니다. 이 책에
#책추천: 할머니의 요리책 / 헤이, 웨잇... #책추천: 할머니의 요리책 / 헤이, 웨잇... 할머니의 요리책 Magnetic 5 ⓒ fb.com/magnetic5magnetic 『할머니의 요리책』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6월까지 91세 최윤건 할머니께서 직접 쓴 메모와 육성 녹음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겨울, 연남동 독립출판물 서점 헬로인디북스를 잠시 들렀어요. 한가한 날 퇴근길에 가끔 들러 저는 항상 귀찮은 질문을 하고 보람 님은 심드렁하게
#책추천: 지구촌 문화여행 / 책으로 가는 문 #책추천: 지구촌 문화여행 / 책으로 가는 문 지구촌 문화여행 알렉산드라 미지엘렌스키 글,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그림 | 이지원 옮김 (그린북) 햇살 좋은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어디론가 떠나는 당신, 멋집니다. 유명한 관광지도 좋고요, TV에 줄기차게 나오는 식당도 좋아요. 그런 구경이 조금 지루해질 때는 그냥 그렇게 걷고, 쉬고, 먹고, 자면서 그곳의
#책추천: 가정을 위한 인문학을 만나다. 엄마 인문학 #책추천: 가정을 위한 인문학을 만나다. 엄마 인문학 엄마 인문학 김경집 지음 (꿈결) 엄마가 시작하는 '섹시한' 인문학 혁명! 엄마 인문학은 곧 가족 인문학이며, 엄마의 행복은 가정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2년 전, <엄마 인문학>의 저자 김경집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던 적이 두 차례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는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는 대한민국 사회가 고질적인
#책추천: 영국, 프랑스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 계간홀로 8호 #책추천: 영국, 프랑스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 계간홀로 8호 영국에서 사흘 프랑스에서 나흘 이안 무어 지음, 박상현 옮김 (남해의봄날) 제목에서 보여지는 두 나라에 대한 즐거운 생활이 담긴 로망의 에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생각은 언제나 껍질만 보고 달콤한 과일맛을 기대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기대만큼이나 깨물어 느끼는 과즙 속에 톡톡 터지는 인생의
#책추천: 미국의 할머니 국민화가 이야기 / 나비가 되고 싶어 #책추천: 미국의 할머니 국민화가 이야기 / 나비가 되고 싶어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소영 지음 (홍익출판사) 75세에 처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101세까지 살면서 사람들을 마음을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린 할머니가 있습니다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도, 넉넉한 형편도 아니었지만, 할머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이름은 'Anna Mary Robertson Moses'입니다.
체온이 있는 서점: 북유럽·책방비엥·공상온도 체온이 있는 서점: 북유럽·책방비엥·공상온도 설악작은책방 북유럽(Book You Love) 북유럽 어린이서점 사회 인문학서점 ✒ 북유럽 Tue-Sat 12:00-20:00(일-월요일 휴무) 010-2399-9105 www.facebook.com/bookyoulove2016 www.instagram.com/book_you_love 독립출판물서점 책방비엥(bienbooks) 책방비엥 독립출판물서점 책방비엥 Tue-Fri 13:00-22:00, Sat-Sun 10:00-22:00 (월요일 휴무) 070-8830-7870
그림책 헤이, 웨잇... 헤이, 웨잇… by 제이슨 (새만화책) “너의 인생엔 앞으로도 자주 어려운 순간이 닥쳐 올 거야. 항상 숨기만 할 순 없단다. 그게 성장한다는 거지.” 시간과 스토리를 과감하게 뛰어넘는 구성의 「헤이, 웨잇…」은 ‘이게 뭐지, 이게 무슨 말이야.’ 하며 보다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책이에요. 마지막 장을 덮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읽게 만드는 책이죠.
Magnetic5 할머니의 요리책 할머니의 요리책 by Magnetic 5 ⓒ fb.com/magnetic5magnetic “… 요즘 핫한 책이 뭐죠?” “음… 표지에 멸치 그려진 책 보셨어요?” “『할머니의 요리책』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6월까지 91세 최윤건 할머니께서 직접 쓴 메모와 육성녹음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겨울, 연남동 독립출판물서점 헬로인디북스를 잠시 들렀어요. 한가한 날 퇴근길에 가끔 들러 저는 항상 귀찮은 질문을 하고
#책추천: 잡문 / 서른, 우리 술로 꽃피우다 #책추천: 잡문 / 서른, 우리 술로 꽃피우다 잡문 안도현 지음 (이야기가있는집) 시인 안도현이 3년 동안 트위터에 올린 글 1만여 개 중, 244꼭지를 뽑아 ‘잡문’이라는 이름으로 엮은 책입니다. ‘잡문’이라는 말조차 황송한 일 같다 말하는 시인이지만, 이 잡문들은 더할 나위 없이 분명 시이죠. 140글자로 한정된 글을 올려야 하는 트위터의 특성상, 어쩌면
bookshopmap 동네서점지도 앱을 공개합니다! 동네서점 길찾기하고, SNS 사진 감상하는 ‘동네서점’ 앱을 소개합니다. 동네서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의 서점이 하나 둘 쉽게 잊혀지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내 주변의 가 볼만한 동네서점을 추천하고, 쉽게 찾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동네서점’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누구나 쉽게 전국의 가 볼 만한 동네서점을
#책추천: 단식 광대여, 배고픔을 아는가 / 19세 여고생 #책추천: 단식 광대여, 배고픔을 아는가 / 19세 여고생 배고픔에 관하여 샤먼 앱트 러셀 지음, 곽명단 옮김 (돌베개) 아침에 잠에서 깨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밀려오는 배고픔을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우리는 살아가며 수 많은 종류의 배고픔의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나의 주변 혹은 지구 반대편에서 뜻하지 않고 선택하지 않은 배고픔을 견디는 이들이 있다는 것,
#책추천: 할아버지는 1학년 / 세렝게티 주민들 #책추천: 할아버지는 1학년 / 세렝게티 주민들 할아버지는 1학년 에마뉘엘 부르디에 글, 엘렌 조르주 그림 | 이주희 옮김 (문학동네) 유쾌한 씨를 보라! 입학 전날은 너무 떨려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일어나서 달님을 보았습니다. 달님이 한쪽 눈을 찡긋한 것 같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유쾌한 할아버지는 골똘히 생각에 빠졌습니다. 언제가 가장 행복했더라… 그리고 무릎을 탁!
나만의 작은 서점: 책방숲·이후북스·노말에이 나만의 작은 서점: 책방숲·이후북스·노말에이 책방숲(Forestbooks&Studio) 예술서점 독립출판물서점 책방숲은 부산 온천천카페거리에 있는 소규모 서점 겸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입니다. 디자인/예술 서적과 독립출판물을 판매합니다. 책방숲 Wed-Fri 11:00-20:00 Sat-Sun 13:00-20:00 (월-화 휴무) 070-8869-5690 www.inaforest.org www.facebook.com/forestbooks431 이후북스(Afterbooks) 사회 인문학서점 ✒ 독립출판물서점 이후북스는 신촌과
#책추천: 너는 어떤 기분이니? / 전란으로 읽는 조선 #책추천: 너는 어떤 기분이니? / 전란으로 읽는 조선 너는 어떤 기분이니? 자비스 글·그림 | 지호 옮김 (키즈엠) 월요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는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 목요일 오후 사무실에서 당신의 기분은 어떠한가요?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돌보고 있나요? 얼마나 민감하게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있나요? <너는 어떤 기분이니?>는 시시각각 변하는
#책추천: 사자와 작은 새 / 이상한 엄마 #책추천: 사자와 작은 새 / 이상한 엄마 사자와 작은 새 마리안느 뒤비크 글·그림 | 임나무 옮김 (고래뱃속) 어느 늦은 가을날, 농부 사자는 뜰에서 작은 새를 발견합니다. 작은 새는 날개를 다쳐서 날 수가 없습니다. 사자는 작은 새의 날개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작은 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작은 새의 친구들은 이미 추운 겨울을
#책추천: 세 번째 빌라 2 /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책추천: 세 번째 빌라 2 /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세 번째 빌라 2 - 습관 정온 지음 "세 번째 빌라는 실제와 허구의 막간극을 지향하는 독립출판물이에요. 2호 습관입니다. 표현 방법은 201호: 글 주제는 '습관'이에요. 누군가의 습관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들과 제 이야기가 섞여있어요. 작은장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와 연결되어있는 인물들이 있어요." -
김별 서른, 우리 술로 꽃피우다 서른, 우리 술로 꽃피우다 by 김별 글 | 이경진 그림 (처음북스) “서른에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그러게요. 저 역시 서른이 되면 무엇인가 되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직장인이 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직장인이 되어보니 더 열심히 일해야 하더군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지나온 길과 앞으로의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