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출판연감〉: 2020 전국 독립서점 현황
2020 #동네서점트렌드 통계 자료를 제공해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매년 펴내는 〈2021 한국출판연감〉에 전국 독립서점 증감추세와 전국 지역별 독립서점 수를 수록했습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를 참고해주세요.
2021 한국출판연감 자세히보기
2020 전국 동네서점(독립서점) 현황
전국 독립서점 증감추세
주식회사 동네서점이 운영하는 ‘동네서점 서비스’에 따르면 독립서점의 수는 2015년 들어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2020년 12월 기준 운영 중인 독립서점의 수는 총 634곳으로, 2019년에 비해 15.l% 증가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45.6% 증가하였다 2020년 83곳이 새로 개점한 반면 28곳이 폐업했으며 누적 휴폐점율은 2019년 15.2%에서 2020년 16.7%로 증가했다.
전국 지역별 독립서점 수
지역별 독립서점 수를 살펴보면, 전체 634 곳 중 서울시가 214곳(33.8%)으로 독립서점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인천시 92 곳(14.5%), 경기도 88곳으로 수도권이 62 .1%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제주도가 40곳(6.3%)로 독립서점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부산시 28곳(44%), 대구시 26(4.1%), 강원도 19곳(3.0%) 등의 순이었다.
주의사항
- 출처 : 동네서점(bookshopmap.com), 〈동네서점 트렌드 2020>
- 2020 년 12월 동네서점지도에 등록된 운영 중 독립서점 기준
- 동네서점 서비스에서 정의하는 ‘독립서점’은 동네서점 서비스에서 이용자 제보로 추천받아 등록한 공간 중 책을 판매하는 서점을 의미하며, 주로 2~30대 독자가 많이 찾는 책문화 공간이다. ‘서점업’으로 사업자등록 여부와 도서 및 기타 매출 비중 여부 등을 세세히 따지지는 않으며, 책 판매 여부만으로 검수해 ‘독립서점’을 구분 분류하고 있다. 통계자료를 해석하는 데 있어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정의한 ‘기타서점’과 동일하지 않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동네서점 서비스에서는 대외적으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편의상 ‘독립서점’ 또는 ‘동네서점’을 병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