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사는 책방, #오늘의동네서점

2017년 5월 29일 • 5 min read

내 취향의 책방 어디일까?
#동네서점지도 5월 다섯째 주 가볼 만한 동네서점 5

새로운 책방
❶ 고양이쌤책방 (경상남도 통영시)
❷ 고양이책방 슈뢰딩거 (서울특별시 종로구)
❸ 고양이책방 파피루스 (강원도 춘천시)
❹ 고양이서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❺ 문우당서림 (강원도 속초시)

03.인문사회과학서점

책 읽고, 말 하고, 글 쓰는 고양이쌤이 운영하는 통영 작은 동네 책방이다. 책방에 들어서면 네 마리 고양이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한다. 독서모임, 그림모임 '산, 책' 등 다양한 모임이 열리는 공간이다.

책방에서 첫째 룬, 살룻, 우란 막내 랏샤까지 네 마리의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 최근 정기간행물 '계간 산책' 발행을 시작했다.

39.고양이전문서점, 12.소규모복합서점, 09.독립출판물서점

냥덕 주인장이 덕질하려고 만든 서점이다. 고양이 집사를 위해 도움이 되거나 고양이를 소재로 한 일반 단행본, 잡지 외에 독립출판물, 포스터, 일러스트, 엽서, 간단한 문구와 잡화를 함께 판매한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책방에서 묘린이와 조르바를 만날 수 있고, 고양이와 관련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39.고양이전문서점, 17.커피차가있는서점, 14.전시공연이있는서점

춘천에 있는 고양이 전문 책방이다. 100여 종의 주인장이 좋아하는 고양이 책과 그림을 전시를 만날 수 있다. 1인 출판사 '파피루스북'을 겸하고 있다.

주인장은 시, 소설을 쓰고 사진을 찍는 포토에세이스트로 일하다 생후 1주일 된 길냥이 ‘포뇨’를 만나 고양이 책방까지 열게 됐다.

39.고양이전문서점, 12.소규모복합서점, 17.커피차가있는서점, 14.전시공연이있는서점

고양이 관련 책을 판매하고, 갤러리 겸 기프트샵, 카페를 겸하고 있다. 여기 전시 판매하는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국내외 작가들의 문구, 아트 상품 등은 주인장이 직접 외국 여행을 하며 틈틈이 모은 것들이다.

고양이라는 존재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양이에 대한 특히 길고양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서서히 넓혀가고자 한다. 책방 수익금은 공간 운영과 길고양이 보호 활동에 사용한다.

00.종합대중서점, 01.30년이상된서점

1984년 속초에서 나고 30년 이상 자란 토박이 서점이다. 2층의 넉넉한 서재에 약 10만 권의 도서를 보유해 원하는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