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수집가 - 달팽이책방

“45개의 꿈을 인터뷰 및 수집하였습니다”
이 문장으로 시작해서 낯선 사람 45명의 꿈 이야기가 두 쪽씩 실려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해가 지고 밤이 오듯, 흰 종이에서 시작된 내지가 어느새 검게 물들고 글자는 별처럼 하얗게 떠 있죠. 오직 한 사람의 짧은 꿈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지만 나는 이 사람을 조금은 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됩니다.
글 김미현 @달팽이책방
“45개의 꿈을 인터뷰 및 수집하였습니다”
이 문장으로 시작해서 낯선 사람 45명의 꿈 이야기가 두 쪽씩 실려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해가 지고 밤이 오듯, 흰 종이에서 시작된 내지가 어느새 검게 물들고 글자는 별처럼 하얗게 떠 있죠. 오직 한 사람의 짧은 꿈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지만 나는 이 사람을 조금은 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됩니다.
글 김미현 @달팽이책방
선별한 단행본과 독립출판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향긋한 홍차가 있는 책방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 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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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옹 님은 참새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스캐터북스'를 찾았다고 해요. 지금은 직접 북클럽을 운영하며 책과 사람을 잇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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