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책 맛집으로 변신한 방호 초소 #서울 #더숲초소책방

숲속 책 맛집으로 변신한 방호 초소 #서울 #더숲초소책방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에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와대 방호 목적의 경찰 초소였던 곳을 서점으로 재건축해 2020년 가을에 문을 열었다. 환경 관련 책을 중심으로 서가를 꾸몄다. 새 책을 사거나 ‘견본’ 책을 빌려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건물은 전체 3층으로 1층에는 카페와 서가가 있고, 2층은 소규모 행사가 가능한 넓은 내부 공간과 외부 발코니, 3층에는 서울 시내 전경이 바라다보이는 테라스가 있다.

Created by #동네서점에디터 김우진 @autumnk924

에디터 팁 3

  1. 숲길 산책을 즐긴다면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종로09번’ 버스를 타고, ‘인왕산 숲길’을 도보로 걸어서 서점을 방문해보세요.
  2. 비닐 포장이 된 책은 파는 책이에요. 종로구민은 책값의 10%를 할인해줘요. ‘견본’ 라벨이 붙은 책은 빌려서 책방 내부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
  3. 3층 테라스는 인왕산 숲과 서울 시내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명당자리에요.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멋진 데이트코스가 될 거예요.

더숲초소책방 자세히보기 bookshopmap.com/map/chosobooks

사진

건물 입구 외부 전경

1층. 카페와 서가

2층. 행사 공간과 발코니

3층.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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