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하지만 아름다운 '지하철 결혼식'

지하철에서의 결혼식 장면 을 휴대폰으로 찍어 올린 동영상이 화제입니다.
이 짧은 순간을 손바닥만한 휴대폰으로 담아내고,
하루도 안돼 수천명의 사람들이 동영상을 공유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눈물을 훔치고 있는 신부
“남들처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형편이 못되서
저희가 처음 만난 이 5호선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전바로 이장면을 남겨야겠다하는 생각에 바로 폰을 꺼내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네티즌들을 감동시킨 ‘지하철 결혼식’은 대학 연극학도들의 창작 상황극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국민일보가 15일 보도했다. > 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