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건...
차가운 내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거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
사랑 그것은 알수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차가운 내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거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 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
사랑 그것은 알수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서촌 베어카페에서 열린 ‘찾아가는 미니북전’은 소설, 동화, 에세이 등 130여 종의 개성 넘치는 미니북을 만날 수 있는 전시예요.
서촌을 내려다보는 북살롱 텍스트북은 책과 음료, 풍경이 어우러진 공간이에요. 서연 님은 이곳을 자주 찾으며 독서와 가까워졌고, 삶의 안식처 같은 안정감을 느낀다고 해요.
사진을 전공한 나영 님은 희귀한 아트북을 찾아다니다가, 사진집 전문 서점 '쎄임더스트' 단골이 되었다가 결국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다고 해요.
개옹 님은 참새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스캐터북스'를 찾았다고 해요. 지금은 직접 북클럽을 운영하며 책과 사람을 잇는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