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비 개인 오후 풍경
비가 퍼붓듯 쏟아지다 갑자기 멈춘 수요일 오후.
문득 사무실에 혼자 있다가 카메라를 빼들었다.
남산쪽으로 나있는 커다란 창문으로 햇살이.
갑자기 눈부시게 들어왔기 때문에.
눈부신 하늘. 눈부신 나의 하루…
그리고, 당신도 눈부신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점 독서관이 주최한 〈독립출판 문화제 @압도 코퍼레이션〉에서는 작가 11명의 인터뷰와 특별한 '열리는 책장’ 전시로 다채로운 독립출판 경험을 선사했어요.
무지모지 님은 '낮잠과 바람'에서 책방지기의 따뜻한 환대와 빵 한 조각을 나누며 위로받았어요. 그림 모임에서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꺼내며 마음을 치유했다고 해요.
25년 12월부터 세 달간, 전국 37곳의 동네서점에서 881통의 마음이 모였어요. 인권을 향한 여러분의 연대와 응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광진구 구의동 ‘우연과감상’은 따뜻한 책방지기의 배려 덕분에 단골 다빈 님에게 특별한 공간이 되었어요. 북클럽과 글쓰기 모임에서 깊이 있는 대화와 감상을 나누며, 책을 통한 우연한 발견과 연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