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메모] TV로 보는 인터넷 방송...IPTV

통신업체들이 차세대 수익사업으로 IPTV를 꼽으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PTV는 스트리밍 방식의 인터넷 방송을 TV를 통해 보는 것으로 대표적인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KT가 ‘홈엔’을 출시한데 이어 하나로텔레콤도 내년 상반기중 IPTV서비스에 진출하겠다고 최근 선언했다.

그러나 IPTV는 주문형비디오(VOD)가 아닌 실시간으로 방송을 내보낼 경우 방송 영역을 침범할 소지가 있어 방송사업자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방송법 개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i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전문 보기

 요약 :
    KT – 홈엔 서비스 실시, 하나로텔레콤 – 주문형 비디오(VOD) 시범서비스 준비중

    현행법으로 IPTV는 일종의 인터넷방송으로서 명백한 통신서비스.

    전문가들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돼 방송통신융합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자리를 잡고 규제가 단일화되는 것만이 IPTV와 같은 융합 서비스로 인해 생기는 마찰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의견.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매체는 더욱 많아 지고, 사업자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서비스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의 더 많은 매체 구입 비용을 지출해야 하고, 대자본의 사업자들만 더욱 살찌우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