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눈 이강무와 터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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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저녁, 이강무의 생일 파티는 새벽까지 계속되었다. 이제는 1시만 되어도 눈이 스르르 감기게 된다. – -; 다음 날, 광화문 부근의 ‘눈나무집’에서 쫄깃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의 김치말이 국수와 소고기 떡볶이를 먹었다. 진작에 이곳을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후에는 커피 맛이 일품이라는 커피 전문점, ‘클럽 에소프레소’라는 곳에 갔다. 분위기가 아늑하다. 그날 그날 장작불로 커피를 직접 볶아 매일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그 맛이 일품이라는데…
– 과테말라 커피와 케냐 커피를 마셨다.
– 늦은 시간에도 그 가게를 찾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다.
맛있는 커피를 앞에 두고 계속되는 터큰의 ‘사랑의 기술’ 강좌는 끝나는 줄 몰랐다. 터큰을 싸부로 모시기로 작정했다.
광화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데이트 코스로 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