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물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 by 한강 연작소설 (창비) 한 여자의 채식이 한 가족에 가져온 예상치 못한 결말 “킁킁… 어디선가 냄새가 난다, 영화감독 김기덕의 냄새가 난다” 연작 소설 ‘채식주의자’는 3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소설은 2004~05년까지 2년여에 걸쳐 쓴 단편을 모은 것이었다. 장마다 주인공 시점이 각각 달라지며 시간의 흐름으로 각 장의 스토리가 흘러간다.
SF소설 은하철도의 밤 은하철도의 밤 by 미야자와 겐지 | 김동근 옮김 은하철도 999를 1934년의 초판본에서 만나보세요. 8, 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김국환 아저씨의 힘 있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던 ‘은하철도 999’를 기억하실 겁니다.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는 꼬마 철이와 메텔은 꽤 인상 깊었죠. ‘은하철도 999’는 세대를 아우른 대중 애니메이션이었지만, 당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들과는
마음산책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 오나의책방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by 이기호 짧은 이야기지만, 오래오래 생각하게 될 이야기들 딱 우리 옆집 아저씨처럼 성실하고 소심하고 가끔 생각이 깊어지다가, 그냥 술 한 잔 하기도 하고, 그러다 혼자 있을 땐 옛날 생각에 잠기기도 하는 화자의 이야기가 많아요. 짧은 이야기지만, 오래오래 생각하게 될 이야기들, 낙엽소설집. 글 JJ @오! 나의 책방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