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서점에디터
세상에서 네 번째쯤 어려운 일
소소책방은 작은 동네 헌책방입니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고즈넉한 골목길에 있어요. 2013년 11월 11일에 문을 열었으니 이제 곧 만 9년을 채우고 10년 차에 접어듭니다. 그동안 네 번의 이사에도 용케(?) 살아남았고, 앞으로 10년 더 버티는 게 목표입니다. 20년을 채우는 2033년 11월 11일 은퇴하려고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믿습니다. 흔들리는 결심 지금까지 온라인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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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책방은 작은 동네 헌책방입니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고즈넉한 골목길에 있어요. 2013년 11월 11일에 문을 열었으니 이제 곧 만 9년을 채우고 10년 차에 접어듭니다. 그동안 네 번의 이사에도 용케(?) 살아남았고, 앞으로 10년 더 버티는 게 목표입니다. 20년을 채우는 2033년 11월 11일 은퇴하려고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믿습니다. 흔들리는 결심 지금까지 온라인 판매를
동네서점에디터
한옥으로 지은 종로구 문학 특성화 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한옥으로 지은 종로구 문학 특성화 도서관입니다. 한옥으로 지어 독서뿐만 아니라 사색과 휴식하기 좋은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특히 더운 날과 비 내리는 날에 여행하기 좋습니다. 청운공원 숲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빗소리에 묻은 숲 향기를 맡을 수 있으니까요. 한옥에서 문학을 여행하다 ‘문학’
더숲초소책방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에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와대 방호 목적의 경찰 초소였던 곳을 서점으로 재건축해 2020년 가을에 문을 열었다. 환경 관련 책을 중심으로 서가를 꾸몄다. 새 책을 사거나 ‘견본’ 책을 빌려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건물은 전체 3층으로 1층에는 카페와 서가가 있고, 2층은 소규모 행사가 가능한 넓은 내부 공간과 외부
독립출판
지난 5월에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열린 독립출판 마켓 ‘리틀프레스페어 Little Press Fair’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마켓은 코로나19 규제 완화 후 오랜만의 오프라인 독립출판 마켓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의 열린 마음으로 독립출판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littlepressfair.seoul 조금 늦은 <리틀프레스페어> 방문 후기 by #동네서점에디터 김성아 @ahcorder / 144개의 창작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