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창작자들의 책으로 벌이는 신나는 소동
5월 13일(토)에 플랫폼P 북페어: 마포 책소동 연다.
오는 5월 13일(토)에 마포구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이하 '플랫폼P')에서 입주 창작자들이 제1회 플랫폼P 북페어 <마포 책소동>을 연다.
플랫폼P는 1인출판사를 비롯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개관한 지 만 3년이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포구청은 이곳을 일자리 센터 등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입주사들은 협의회를 구성해 이 문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중이다.
이번 도서전은 그 시도의 하나로서 플랫폼P의 일부 공간을 개방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알리려는 목적이다.
플랫폼P 현/전 입주사와
이웃 독립서점 27팀이 직접 만난다.
플랫폼P 입주사는 책을 사랑하는 작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편집자, 출판사이며, 특히 공간의 지속을 응원하는 마포구의 독립서점 다섯 곳도 자리를 함께한다.
플랫폼피 입주사협의회는 "많은 시민이 출판 특구 마포구에 있는 플랫폼P에서 책으로 벌이는 신나는 소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방문 및 자세한 안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행사 개요
- 제1회 플랫폼P 북페어 <마포 책소동> @platform_p_bookfair
- 일시: 2023년 5월 13일(토) 11:00-18:00
- 장소: 서울 마포구 신촌로2길 19 2층, 입구 Co-station
- 주최: 플랫폼피 입주사협의회 d
참가팀 총 27팀
초대 독립서점 6팀:
△이후북스 △그림책방 곰곰 △책방연희 △gaga77page △헬로인디북스 △별책부록
플랫폼P 입주사 21팀:
△귤프레스 △임시제본소 △출판공동체 편않 △레모 △솜프레스 △키박 △서지형 △동네서점 △한북 △번역공동체 잇다 △고호콘텐츠 △에디토리얼 △좋은여름 △마음모자 △정혜원 △딴짓 △스튜디오 쥬쥬베 △출판사핌 △스튜디오 하프-보틀 △주정민 △그래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