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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3) – 왜 무상급식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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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3) – 왜 무상급식이 필요한가?

*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은 개인적 자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경제 시스템과 선진국의 이민 정책 때문이다. * 많은 사람이 진정한 기회의 평등을 누리지 못해 가난한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해서, 기회의 평등만 제대로 보장되면 가난한 사람은 가난해 마땅하다는 말이 아니다. * 어느 정도 결과의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특히 모든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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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2) –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바꿨다.

Thing 04.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 변화를 인식할 때 우리는 가장 최근의 것을 가장 혁신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 가전제품은 집안일에 들이는 노동 시간을 대폭 줄여 줌으로써 여성들의 노동 시장 진출을 촉진했고, 가사 노동자와 같은 직업을 거의 사라지게 만들었다. * 최근의 것에만 사로잡혀 이제는 보편화된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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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 안의 '이마트', 맥 앱스토어 오픈

맥 앱스토어 오픈을 알리고,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드디어, 맥 앱스토어가 오픈했다. 1월 6일,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가 오픈했다. 트위터에서 그 소식을 접하고 바로 맥북에어를 켜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를 찾기 시작하고 몇 분만에 ‘새로운 버전의 MAC OS X 다운로드 중…’ 이라는 메시지가 보였다. MAC OS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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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0.5초 뽀샵 사진 소셜, 인스타그램(instagr.am)

트위터에서 스마트폰 전용 사진 소셜 인스타그램(instargram) 이 화제다. 사진 소셜이라하면 플리커(Flickr.com)도 있는데 왠 짝퉁이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약간의 발상 전환과 아이디어, 틈새를 찾은 기발한 서비스임에 틀림없다. 위 사진들 중 마지막 핫초코 사진 2개를 비교해 보면, 아래의 것이 사진 원본이고 그 위의 그럴 듯해 보이는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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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BNU 미술교육과 앞

전날 밤에 동창들과 오랜만에 청주에서 만났다. 모임이 있던 충북대 중문 쪽에 주차할 곳이 적당치 않아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중문 번화가 가까운 곳에 미술교육과 건물 앞에 차를 세웠다. 예전에는 이 곳이 참 구석진 곳이었는데 넓은 도로가 생기고 새 건물들이 들어섰다. 사진들은 다음날 차를 찾으러 들어갔을 때 잠시 옛날 생각이 나서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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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그림을 나누어 인쇄하기

1. 한 장의 그림을 여러 장의 A4 용지로 나누어 크게 인쇄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A4 용지 만으로도 큰 포스터를 만드는데 유용할 것이다. 2. 간단하게는 익스플로러에서 그림을 불러내 문서 인쇄를 하는 방법이 있다. 3. 포스트레이저(PosteRazer) 어플은 한 장의 그림을 A4 여러 장으로 나눈 후에 덧대어 큰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간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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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1) -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으면서 유저스토리북의 내 서재와 블로그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남기려고 한다. 말하자면, 독서일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 page 시장이 자유로워 보이는 것은 단지 우리가 그 시장의 바탕에 깔려 있는 여러 규제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 규제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언제나 시장에 개입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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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처음 맛 본 양재동 영동족발!

1. 예전에 모시던 팀장님, 후배이자 동료였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직장동료 네명이 영동 족발을 먹으러 갔다. 2. 족히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백색 칠판에 대기번호를 남겨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30분은 족히 기다렸다. 추웠지만 끝까지 기다렸다. 얼마나 맛있길래? 3. 결국 족발 大자 29,000원 * 2개를 쇠주와 함께 먹었다. 족발이 평소에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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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관하여

‘발견’했다. 몇 일전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발견했다. 아마도 오래전부터 부모님 댁의 내 방 책장에 꽂혀 있었을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무라카미 류와 더불어 가장, 아니 유일하게 읽는 소설가였으니까. 이 책을 왜 발견하지 못했을까? 오늘 난 이 책의 1장을 읽었다. 하루키는 예식장의 시시콜콜한 메카니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것저것 남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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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은 '육일약국 갑시다.'

소설책인 줄 알았다. 이마트 서점 책장에서 제목을 보았을 때 소설책인줄만 알고  뒤적여 보았다. 엠베스트? 아,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 대표가 쓴 사업 성공기였다. 별로 자기 계발서는 보기 싫지만, 약사에서 넘버원 온라인 교육 사업체를 만든 김성오 대표의 ‘뻔한’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전반적으로 제목처럼 김성오 대표의 성공담이 소설처럼 잘 쓰여졌다. 개인적으로 이런 자서전이라면 음악의 편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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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가다.

응암동 이마트에서 우체국 방향으로 골목으로 꺽어 들어가면 ‘다봉’이라는 횟집이 보인다. 그 바로 옆 건물 지하에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 위치해 있다. 횟집 간판이 유난히 커서인지 ‘이상한 나라의 헌책’이라는 이 가게의 표지판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책방이 생긴지가 3년이 됬나는데 난 이 앞을 지나면서도 한 번도 책방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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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바꾸다. CK 5548K

안겅을 새로 맞추었다. 얼마 전에 안경을 쓰고 시력을 쟀는데 양 쪽의 시력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큰 맘 먹고 안경을 바꾸게 됐다. 어쩐지 계속 눈이 침침한 것을 느끼곤 했다. 그런데, 안경을 바꿀 때마다 거금이 든다. 안경테를 새로 선택할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엔 국내 브랜드보다 외국 브랜드를 사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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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디지털미디어 포럼 초청 강연회

지난 17일(수) <서강 디지털미디어 포럼 초청 강연회>에 다녀왔다. 제1회 포럼인데 동문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다. 광진이와 일찍 만나서 저녁을 먹고, 8시 반부터 강연이 시작됐다. 이 자리는 고스란히 선후배들과의 2차 술자리까지 이어졌다. 오랜만에 만나 업계 관련 이야기들과 그동안의 안부를 들었다. 뜻하지 않게 새벽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오랜만에 좋은 술자리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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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창조적 인재란?

팝아트의 대가로 유명한  ‘앤디 워홀 이야기’를 통해 보는 21세기형 인재란 무엇일까? @superid1205 다양성과 컨버전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맨땅에 해딩하면서 세상과 교감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일… 결국 찾을 때까지 해딩하는 것! ㅋㅋㅋ 용기사 l ksky1002 그는 20세기를 살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사는 누구 보다 뛰어난 예술과 창조의 21세기 인재형이며, 다양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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