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고양이 낸시 / 버스를 타고
#책추천: 고양이 낸시 / 버스를 타고 고양이 낸시 엘렌 심 지음 (북폴리오) 버려진 낸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평범한 쥐 가족들과 마을주민들은 섬세한 고양이 낸시에게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줍니다. '고양이 낸시'는 자기와 천적인 고양이를 쥐들이 키우고, 다름을 인정해 나가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이 개성을 중시하지만 막상 개성이 너무 뚜렷하여 도드라지면 자기와 다르다는
#책추천: 고양이 낸시 / 버스를 타고 고양이 낸시 엘렌 심 지음 (북폴리오) 버려진 낸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평범한 쥐 가족들과 마을주민들은 섬세한 고양이 낸시에게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줍니다. '고양이 낸시'는 자기와 천적인 고양이를 쥐들이 키우고, 다름을 인정해 나가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이 개성을 중시하지만 막상 개성이 너무 뚜렷하여 도드라지면 자기와 다르다는
#책추천: 세상의 절반이자 세상의 전부인 나의 여자에게 / 폐허 엄마라는 공장 여자라는 감옥 박후기 (가쎄(gasse)) 엄마. 엄마도 여자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어느 순간 느끼게 되다가도 바삐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다시, 우리는 엄마를 엄마로 여길 뿐이지요. 제가 애정하는 박후기 작가의 예전 시 구절처럼, 엄마라는 여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신없이
#책추천: 돼지씨의 옷장 /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돼지씨의 옷장 김성라 글, 그림 길거리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작가. 특이하게 돼지의 얼굴과 몸에 사람들의 표정과 옷차림을 담습니다. 저마다 다른 옷차림을 보며 우리는 모두 '화가'가 아닐까 귀여운 상상을 하는 작가가 만든 '따라그리기' 그림책! 누구나 쉽게 그려볼 수 있도록 돼지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작은
곰돌이 팬티 투페라 투페라 글 · 그림 | 김미대 옮김(북극곰) 곰돌이가 팬티를 잃어버렸대요! 도대체 팬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팬티를 찾아 나선 곰돌이 앞에 팬티가 하나씩 나타납니다. 하지만 팬티를 본 곰돌이는 내 팬티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그럼 누구의 팬티일까요? 우주 최초로 팬티를 입은 그림책! 곰돌이가 팬티를 잃어버렸어요! 도대체 팬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곰돌이와 친구 생쥐가
대화 피천득, 최인호, 법정, 김재순 (샘터) 먹고 살기 바쁜 요즘. 고민거리는 늘어나고 할 일들은 많습니다. 대학생 때 유럽 배낭여행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낭만’ 이였습니다. 낭만적인 도시보다 깊이 남아있는 건 그때 느낀 ‘여유’라는 마음과 거기에서 시작한 다양한 생각들입니다. 인연과 사랑, 신앙, 예술, 교육, 정치, 죽음, 행복, 사랑, 자아,
#책추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깊은 생각 / 곰돌이 팬티 대화 피천득, 최인호, 법정, 김재순 (샘터) 먹고 살기 바쁜 요즘. 고민거리는 늘어나고 할 일들은 많습니다. 대학생 때 유럽 배낭여행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낭만’ 이였습니다. 낭만적인 도시보다 깊이 남아있는 건 그때 느낀 ‘여유’라는 마음과 거기에서 시작한 다양한 생각들입니다. 인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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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작은 것을 실행하고 싶다.” [cel벤처단지 특집#6] 퍼니플랜, 남창우 대표 “큰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작은 것을 실행하고 싶다.” 콘텐츠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빅 킬러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개소한 cel벤처단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콘텐츠로 뻗어 나갈 cel벤처단지의 입주기업 9개사를 ‘9 stars’로 소개한다. 3월 23일자 벤처스퀘어에 실린
고수리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by 고수리 (첫눈) “어둠 속이 너무 희미해 잘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으니까.”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으로는 1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나쁜 줄 알면서도 종종 소중한 사람에게 쏘아붙이는 저의 말버릇이 그렇고, 악의로 한 말이 아닌 줄 알지만 상대의 말에
독립출판물
잡문 by 안도현 (이야기가있는집) “세상의 중심에서 이탈한 모든 별똥별들에게 바친다.” 시인 안도현이 3년 동안 트위터에 올린 글 1만여 개 중, 244꼭지를 뽑아 ‘잡문’이라는 이름으로 엮은 책입니다. ‘잡문’이라는 말조차 황송한 일 같다 말하는 시인이지만, 이 잡문들은 더할 나위 없이 분명 시이죠. 140글자로 한정된 글을 올려야 하는 트위터의 특성상, 어쩌면
201호
세 번째 빌라 2 by 정온 단지 습관적인 습관, 허구와 진실 사이 “세 번째 빌라는 실제와 허구의 막간극을 지향하는 독립출판물이에요. 2호 습관입니다. 표현방법은 201호: 글 주제는 ‘습관’이에요. 누군가의 습관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들과 제 이야기가 섞여있어요. -작은장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와 연결되어있는 인물들이 있어요.” – 정온 빨리 걷는 버릇은 성격이 급해서이고, 다리
지도에는 없는 서점: 서울 오감도·좋은 날의 책방·부비책방 서울 오감도 서울 오감도 예술서점 실험 서점 저작권자의 요청으로 위치 정보를 미공개하오니 해당 SNS 확인 후 방문하세요. 서울 오감도는 실험 서점이다. 인왕산 수성동 계곡 근처 오래된 연립 주택 거실 서재에 위치한다. 물리적인 서점이라는 공간 보다는 서울 오감도를 통해 '책과 사람이 만나는
#책추천: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인터뷰합니다 / 마당이 있는 한옥 읽는 잡지 다;봄 - 3호 인터뷰이; 배우 이주승 외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좋은 배우가 되는 길인 것 같아요. 욕심을 버리다보니까 그런 게 더 좋아졌어요. 연기를 잘하는 배우보다는 저 배우가 참 좋아! 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 KBS '프로듀사'에서 방송국 귀신
포트폴리오
함께 만드는 동네서점지도 The Neighborhood Bookshop Map in Korea 전국의 가 볼만한 동네 서점을 검색하고 방문해 보세요. 퍼니플랜과 땡스북스가 함께 동네서점지도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폰 앱 ‘동네서점’과 소책자 ‘어서오세요, 오늘의 동네서점’을 제작했습니다. #동네서점앱 이란? 동네서점지도로 스마트폰에서 내 주변의 가볼 만한 서점을 검색할 수 있고, 전국 책방의 SNS 사진 피드를
커피점 탈레랑 사건수첩 오카저키 다쿠마 지음 | 양윤옥 옮김 미스터리와 커피를 합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커피와 미스터리가 만나면? 분위기는 명랑하고 미스터리는 일상 속에 나올만한 수수께끼를 가지고 있습니다. 캐릭터들 역시 매우 매력적이고, 설정에 무리수나 어색함이 없어 읽을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 진주문고 가격 12,800원
산책론 라야 글, 그림, 사진 이 봄이 끝나기 전에 당신이 읽었으면 하는 한 권의 책 느리게 천천히 걷는 일로서의 산책. 그것은 자연 속에서 이뤄져야 할 일 같지만 저자는 조금 다른 산책을 제시한다. ‘산책론’은 저자가 잠실에서 3년 넘게 지내면서 아파트, 빌딩 등 다양한 건축물의 옥상에 잠입하여 엿보고, 탐색했던 집요한 관찰의
#책추천: 산책 좀 해본 당신에게 / 미스터리 커피 한 잔 산책론 라야 글, 그림, 사진 느리게 천천히 걷는 일로서의 산책. 그것은 자연 속에서 이뤄져야 할 일 같지만 저자는 조금 다른 산책을 제시한다. '산책론'은 저자가 잠실에서 3년 넘게 지내면서 아파트, 빌딩 등 다양한 건축물의 옥상에 잠입하여 엿보고, 탐색했던 집요한 관찰의 기록이자,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