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아니에요!" ...식물책방 '오버그린파크'
"꽃집 아니에요!" ...식물책방 '오버그린파크' 어서오세요, 식물책방 '오버그린파크'의 손예서입니다. '오버그린파크'엔 간판이 없지만 식물들이 가게의 얼굴이 되어 줍니다. ⓒ오버그린파크 우리 책방은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엽니다. 문을 열면 작은 숲이 있습니다. 눅눅한 공기와 나무의 향기가 맞이합니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달력을 뜯는 일이에요. 잘 시작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시원하게 뜯습니다. 매일 다르게 디자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