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2011) “지금 얘들 둘이 사랑하는 거 같아, 아닌 것 같아?”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Come Rain, Come Shine, 2011)는 질문을 던져 놓고 비오는 그들의 마지막 하루를 보여준다. 하나의 소품, 한마디의 대사에 더 눈을, 귀를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Come Rain, Come Shine (2011) Movie Trailer 감독: 이윤기 “자기 참 나이스해,
Eco-Friendly 쓰레기 더미에 핀 희망이라는 예술, 웨이스트 랜드(Waste Land, 2010)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8th Green Film Festival in Seoul)의 폐막작인 웨이스트 랜드(Waste Land, 2010)를 관람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의미있고 감동적인 아트 프로젝트를 담은 디큐멘터리였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쯤 보기를 강력히 추천할만한 영화다. 초반엔 조금 지루했지만 점점 흥미로운 변화가 그들과 나에게 찾아올 것이다. 감독 : 루시 워커(Lucy Walker) 영화에서
Restaurant 푸짐한 돼지국밥과 깔끔한 반찬 @돈수백 즐겨가는 커뮤니티에서는 돼지국밥이 순대국밥과 무엇이 다른가? 라는 논쟁이 한창이었다. 호기심이 동해 부산의 명물이라는 돼지국밥을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었다. 날을 잡아 홍대입구역의 돈수백으로 향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돼지국밥은 순대국밥과 다르다. 순대와 내장 대신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 있고, 사골 국물이 깊이 배어 든 밥이 말아 나왔다. 깍두기와 김치가 싱싱하고 깔끔하게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돼지국밥은
즉석 셀프 비빔면 만들기 부끄럽지만, 처음 만들어 본 즉석 셀프 비빔면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 레시피는 한성민님이 알려주셨어요. 1. 재료를 준비하세요:익은 김치,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오이, 삶은 계란, 면, 김 etc. 2. 끓는 물에 면을 넣어요: 파스타 만들 때 면을 빙 돌려 넣는 걸 따라해 봤다. 그런데, 면이 익으면서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냄비 안으로
Music Empire State of Mind by Jay-Z 따라 부르기 Empire State of Mind: Lyrics Empire State of Mind: Music video 제이-지(Jay-Z)와 알리샤 키스(Alicia Keys)가 함께 부른 ‘Empire State of Mind’라는 곡이다. (Empire State = New York을 말함) 후반부의 알리샤 키스가 부르는 멜로디가 익숙하다. 2009년에 출시된 곡으로 굿모닝팝스에서 한 번 듣고 나서 최근에 즐겨 듣게 됐다.
Music What a wonderful world 따라 불러요. sing by Louis Armstrong 가사와 함께 보는 What a wonderful world @youtube.com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나무는 푸르고, 장미는 붉어요.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그 꽃들은 당신과 나를 위한 것이에요.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 나는 생각해요, 너무나
언론보도 보는 사람만이 진실로 믿는 미디어 '트루맛쇼' 영화 ‘트루맛쇼’는 98년 개봉한 ‘트로먼 쇼’의 역설이다. 배우들은 거짓 연출된 방송을 만들고, 보는 사람들은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는다. @jiff.or.kr 1. 트윗에서 이 영화가 화제가 됐다. 제목이 특이하길래 “뭐지?”하고 클릭했다가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드디어 나오는 구나 하고 놀랐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참 기대가 되는 미디어 조작에
Movie 영화 '토르(2011)' 히든영상 스포일러 영화 ‘토르’는 3D 버전만 있는 만큼 원근감이 있는 영상미가 괜찮네요. 하지만, 안경 위에 안경은 여전히 너무 불편해요. “피는 못 속인다”는 메시지는 너무 올드한 듯 해요. 나름 착한 형과 악역 동생의 관계에는 약간의 반전도 있군요. 토르 : 천둥의 신 예고편 @cinetizen.com 많은 분들이 영화가 끝나고 자막나올 때 다들 나가시던데
apple MP3 다운로드 자동결제 환불받은 이야기 다운로드 한 적도 없는데 7개월 자동결제? 1. 며칠 전, M 음악사이트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내가 몇 개월 전 한달 간 카드 결제로 이용한 MP3 다운로드가 나도 모르는 사이 무려 7개월 동안 신용카드에서 자동결제가 되고 있었다. 주말이어서 고객센터에 접속해 메시지를 남겼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7개월간의 카드 결제액을 전액 환불해 달라고
Platform 영화관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매력 0. 영화관을 갔다. 영화 티켓을 사고 나니 배가 고팠다. 스낵코너에서 맥주 한 잔과 치킨 조각 몇개를 샀다. 영화는 포인트로 결제했고, 맥주 한 잔과 치킨 몇 조각은 7,000원이 넘었다. 영화를 보러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저녁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영화를 보는 사람은 10여명 남짓이었다. 영화관의 수익의 대부분이 영화 관람료가 아니라 콜라, 팝콘
Movie 정성화의 재발견, 위험한 상견례 리뷰 결론부터 얘기한다. 1. 위 포스터에 나오는 그대로 누가 “위험한 상견례 괜찮냐?”고 묻는다면, 난 “결. 사. 반. 대., 메롱!”이라고 답해 줄거다. 2. 영화를 보기 전에는 버즈니 라는 좋은 아이폰 앱이 있으니 참조를 해라. 블로그와 SNS의 리뷰 글을 모아 항목별로 평가해 준다. 그러나, 때로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3. 알바라는게
Platform 플랫폼은 얼간이들을 위한 것이다. 플랫폼은 얼간이들을 위한 것이다.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하나의 플랫폼에만 집중하는 얼간이가 되지는 마라. via spencerfry.com Spencer Fry는 하나의 선반위에 상자를 위로 높게 쌓아올리면 쓰러져 버리는 것처럼, 트위터나 구글의 사례처럼 개발자들 또는 개발 벤처회사가 하나의 플랫폼에만 집중한다면 갑자기 그들의 정책이 바뀌었을 경우, 비즈니스의 기회를 잃어버릴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이런 위험을
Eco-Friendly 직접 만든 재활용 페트병 화분 페트병으로 만들어 보려고 벼르다가 결국 만들어 봤다. 친구 집에서 한 걸 보니 1.5L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만들었던데, 나는 생수를 최근에 먹지 않아서 1L, 2L 짜리 우유병으로 대신 만들었다. 1L 짜리는 조금 작은 듯 하고 거지같지만 처음 만들어 본 것 치고는 그런대로 쓸만하다. 1L 페트병으로 만들기: 1. 1L 파스퇴르 우유 페트병은
Eco-Friendly 무엇이 친환경 제품인가? BCG가 2008년 18-65세 성인 9천명을 대상 으로한글로벌그린컨슈머조사에따르면제 품및지역별로소비자들이관심을가지고있 는 친환경 이슈들에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소비자들에게는 동물 실험 여부가 중요한 친환경 이슈로 받아들여졌 으나 일본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사용했느냐는 독일에서보 다 미국에서 더 민감한 이슈다. via lgeri.com <친환경 시장을 여는 열쇠, 에코지능>
iPhone 달력 배경화면 만드는 무료 아이폰 앱, 퀵 캘린더(Quick calendar) 아이폰 잠금화면에 달력을 넣어줘! 아이폰의 최대 단점 중 하나는 배경화면 구성을 내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탈옥을 하면 가능하다고 하지만, 감옥 속에서는 어쩔 수가 없죠. 약간 불편하지만 캘린더 앱을 클릭하는 수 밖에는… 누구나 아이폰을 켜기만 하면 바로 달력 또는 오늘 일정을 볼 수 있으면 편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Eco-Friendly 재활용 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펫팟(pet-pot) 다 쓴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려고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봤는데, 이런 물받침 겸 지지대가 저렴하게 나오면 참 편리할 것 같다. 재활용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기 쉽게 도와주는 받침대 펫팟(pet-pot)이다. 한국특수녹화에서 만든 제품으로 파티션등 벽걸이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Book 공지영의 도가니를 읽고나서 리뷰 도가니? 도가니가 뭐지? 공지영의 도가니는 잘 알다시피 한 때 베스트셀러였다. 그 당시에는 읽어볼까 하다가 낯선 제목과 감상적인 내용인 것 같아 미뤄두었었다. 사실 공지영의 책은 그다지 끌림은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생각보다 어리다는 – 먹을만큼 먹으셨지만, 베스트셀러가 많다보니 그런지… – 걸 TV를 보고 놀랐다. 도가니? 도가니가 뭐야? 왜 도가니라는 제목으로 책을 썼을까, 책의 내용을
Book 공효진의 공책을 읽고나서 리뷰 환경에 대한 가벼운 에세이 그녀의 친환경에 대한 작지만 큰 열정이 느껴진다.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환경에 관한 책이지만, 가벼운 에세이에 가깝다. 고양이를 사랑하면서 시작된 그녀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급기야 책을 내기까지의 이야기들이다. 친환경적 삶을 위해 실천 방법들을 소개하고는 있지만, 고차원의 것들은 아마도 많이 자제한 듯 하다. 환경을 위해 쉽게
Eco-Friendly 환경을 생각한다면, 할리스 에코텀블러 요즈음에 많은 커피전문점에서 개인 텀블러나 머그잔을 소지하면 300원 할인이나, 10% 할인을 해주고 있다. 환경도 보호하면서 1회용 용기나 설겆이 해야하는 비용도 줄일 수 있으니 업체 입장에서도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입장에서, 그리고 환경도 생각하면 텀블러를 하나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몇일 간 텀블러를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뒤지고 오프라인
Planting 새로 입양한 화초들 로즈마리, 미니금사철, 퓨미라 3개 화초를 6,500원에 세일하길래 사왔다. 잎을 촉촉하게 하려고 분무기도 함께 샀다. 로즈마리를 만지니 선에서 허브 냄새가 훅. 잘 자라다오.
Book 강신장의 오리진이 되라 책 리뷰 ‘오리진이 되라‘의 저자 강신장 은 26년 삼성에서 근무한 삼성맨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CEO들을 대상으로 인문 및 시사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는 ‘SERICEO‘를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SERICEO’의 동영상 강좌는 5분 짜리 내용 안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엑기스만을 잘 축약해서 전달하고 있다. 이런 그 이기에 공한 기업이나 사람의
Review eBuzz 3DTV 소비자 품평회 참여 후기 3DTV의 비밀코드는 무엇일까? 지난 5일, 이버즈(eBuzz.co.kr)에서 주최한 ‘3DTV의 비밀코드를 풀어라’라는 주제의 <3DTV 소비자 품평회>에 참가했습니다. 품평회에 앞서 이버즈 대표의 인사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민철 박사의 ‘3D Display 기술동향’ 의 간단한 배경설명을 들었구요. 그 후에 바로 3개의 3D TV셋트가 준비된 방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품평회가 시작됐습니다. 1, 2, 3번으로 나뉘어서3DTV>
Restaurant 화이트브레드와 밀크쨈 시식기 리뷰 @브라운브레드 갓 구운 화이트브레드와 달콤한 밀크쨈의 만남, 음~ 스멜 작은 가게 안에 들어갔을 때 매장안에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카운터가 있고, 그 뒤편으로는 매장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주방이 훤히 보였다. 카운터 왼편에는 유리로 된 전시대가 있다. 그 안에는 몇가지 빵과 쨈이 들어 있었는데, 큼직 큼직하게 빵을 잘라 시식을 하도록 떨어질 때마다 다시
Book 토니 셰이의 딜리버링 해피니스 리뷰 ‘성공’이 아닌 ‘행복’에 관한 이야기 <딜리버링 해피니스>는 토니 셰이의 이야기다. 좀 더 길게 이야기하면 토니 셰이가 신발 전문 온라인 쇼핑몰 재포스(Zappos)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아마존에 인수되면서 12억 달러 가치로 성장하기 까지의 이야기이다. 결국 성공한 CEO의 자서전이니까 당연히 자신의 성장 과정과 사업의 시작과 성공의 이야기를 다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