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배경화면 만드는 무료 아이폰 앱, 퀵 캘린더(Quick calendar)
iPhone

달력 배경화면 만드는 무료 아이폰 앱, 퀵 캘린더(Quick calendar)

아이폰 잠금화면에 달력을 넣어줘! 아이폰의 최대 단점 중 하나는 배경화면 구성을 내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탈옥을 하면 가능하다고 하지만, 감옥 속에서는 어쩔 수가 없죠. 약간 불편하지만 캘린더 앱을 클릭하는 수 밖에는… 누구나 아이폰을 켜기만 하면 바로 달력 또는 오늘 일정을 볼 수 있으면 편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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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펫팟(pet-pot)
Eco-Friendly

재활용 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펫팟(pet-pot)

다 쓴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려고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봤는데, 이런 물받침 겸 지지대가 저렴하게 나오면 참 편리할 것 같다. 재활용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기 쉽게 도와주는 받침대 펫팟(pet-pot)이다. 한국특수녹화에서 만든 제품으로 파티션등 벽걸이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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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도가니를 읽고나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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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도가니를 읽고나서 리뷰

도가니? 도가니가 뭐지? 공지영의 도가니는 잘 알다시피 한 때 베스트셀러였다. 그 당시에는 읽어볼까 하다가 낯선 제목과 감상적인 내용인 것 같아 미뤄두었었다. 사실 공지영의 책은 그다지 끌림은 없었기 때문에 그녀가 생각보다 어리다는 – 먹을만큼 먹으셨지만, 베스트셀러가 많다보니 그런지… – 걸 TV를 보고 놀랐다. 도가니? 도가니가 뭐야? 왜 도가니라는 제목으로 책을 썼을까, 책의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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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공책을 읽고나서 리뷰
Book

공효진의 공책을 읽고나서 리뷰

환경에 대한 가벼운 에세이 그녀의 친환경에 대한 작지만 큰 열정이 느껴진다.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환경에 관한 책이지만, 가벼운 에세이에 가깝다. 고양이를 사랑하면서 시작된 그녀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급기야 책을 내기까지의 이야기들이다. 친환경적 삶을 위해 실천 방법들을 소개하고는 있지만, 고차원의 것들은 아마도 많이 자제한 듯 하다. 환경을 위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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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Friendly

환경을 생각한다면, 할리스 에코텀블러

요즈음에 많은 커피전문점에서 개인 텀블러나 머그잔을 소지하면 300원 할인이나, 10% 할인을 해주고 있다. 환경도 보호하면서 1회용 용기나 설겆이 해야하는 비용도 줄일 수 있으니 업체 입장에서도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입장에서, 그리고 환경도 생각하면 텀블러를 하나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몇일 간 텀블러를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뒤지고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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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강신장의 오리진이 되라 책 리뷰

‘오리진이 되라‘의 저자 강신장 은 26년 삼성에서 근무한 삼성맨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CEO들을 대상으로 인문 및 시사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는 ‘SERICEO‘를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SERICEO’의 동영상 강좌는 5분 짜리 내용 안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엑기스만을 잘 축약해서 전달하고 있다. 이런 그 이기에 공한 기업이나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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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Buzz 3DTV 소비자 품평회 참여 후기

3DTV의 비밀코드는 무엇일까? 지난 5일, 이버즈(eBuzz.co.kr)에서 주최한   ‘3DTV의 비밀코드를 풀어라’라는 주제의 <3DTV 소비자 품평회>에 참가했습니다. 품평회에 앞서 이버즈 대표의 인사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민철 박사의 ‘3D Display 기술동향’ 의 간단한 배경설명을 들었구요. 그 후에 바로 3개의 3D TV셋트가 준비된 방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품평회가 시작됐습니다. 1, 2, 3번으로 나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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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화이트브레드와 밀크쨈 시식기 리뷰 @브라운브레드

갓 구운 화이트브레드와 달콤한 밀크쨈의 만남, 음~ 스멜 작은 가게 안에 들어갔을 때 매장안에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카운터가 있고, 그 뒤편으로는 매장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주방이 훤히 보였다. 카운터 왼편에는  유리로 된 전시대가 있다. 그 안에는 몇가지 빵과 쨈이 들어 있었는데, 큼직 큼직하게 빵을 잘라 시식을 하도록 떨어질 때마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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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토니 셰이의 딜리버링 해피니스 리뷰

‘성공’이 아닌 ‘행복’에 관한 이야기 <딜리버링 해피니스>는 토니 셰이의 이야기다. 좀 더 길게 이야기하면 토니 셰이가 신발 전문 온라인 쇼핑몰 재포스(Zappos)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아마존에 인수되면서 12억 달러 가치로 성장하기 까지의 이야기이다. 결국 성공한 CEO의 자서전이니까 당연히 자신의 성장 과정과 사업의 시작과 성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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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아이폰 CGV 앱의 '모바일 티켓' 사용기

아이폰 ‘CGV 앱’에 ‘모바일 티켓’ 서비스가 생겼다. 이제 ‘종이 티켓’이 없어도 스마트폰 화면을 점원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영화관에 바로 입장이 가능해 졌다. 바로 ‘디지털 티켓’인 셈이다. 이제, ‘디지털 티켓’으로 바로 입장하세요. 영화 인터넷 예매는 참 편리하다. 인터넷 예매가 없을 때는 현장에서 영화티켓을 사기 위해서 지루하게 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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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3) – 왜 무상급식이 필요한가?
Book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3) – 왜 무상급식이 필요한가?

*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은 개인적 자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경제 시스템과 선진국의 이민 정책 때문이다. * 많은 사람이 진정한 기회의 평등을 누리지 못해 가난한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해서, 기회의 평등만 제대로 보장되면 가난한 사람은 가난해 마땅하다는 말이 아니다. * 어느 정도 결과의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특히 모든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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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2) –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바꿨다.

Thing 04.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 변화를 인식할 때 우리는 가장 최근의 것을 가장 혁신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 가전제품은 집안일에 들이는 노동 시간을 대폭 줄여 줌으로써 여성들의 노동 시장 진출을 촉진했고, 가사 노동자와 같은 직업을 거의 사라지게 만들었다. * 최근의 것에만 사로잡혀 이제는 보편화된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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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 안의 '이마트', 맥 앱스토어 오픈

맥 앱스토어 오픈을 알리고,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드디어, 맥 앱스토어가 오픈했다. 1월 6일,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가 오픈했다. 트위터에서 그 소식을 접하고 바로 맥북에어를 켜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를 찾기 시작하고 몇 분만에 ‘새로운 버전의 MAC OS X 다운로드 중…’ 이라는 메시지가 보였다. MAC OS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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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0.5초 뽀샵 사진 소셜, 인스타그램(instagr.am)

트위터에서 스마트폰 전용 사진 소셜 인스타그램(instargram) 이 화제다. 사진 소셜이라하면 플리커(Flickr.com)도 있는데 왠 짝퉁이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약간의 발상 전환과 아이디어, 틈새를 찾은 기발한 서비스임에 틀림없다. 위 사진들 중 마지막 핫초코 사진 2개를 비교해 보면, 아래의 것이 사진 원본이고 그 위의 그럴 듯해 보이는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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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U 미술교육과 앞

전날 밤에 동창들과 오랜만에 청주에서 만났다. 모임이 있던 충북대 중문 쪽에 주차할 곳이 적당치 않아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중문 번화가 가까운 곳에 미술교육과 건물 앞에 차를 세웠다. 예전에는 이 곳이 참 구석진 곳이었는데 넓은 도로가 생기고 새 건물들이 들어섰다. 사진들은 다음날 차를 찾으러 들어갔을 때 잠시 옛날 생각이 나서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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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그림을 나누어 인쇄하기

1. 한 장의 그림을 여러 장의 A4 용지로 나누어 크게 인쇄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A4 용지 만으로도 큰 포스터를 만드는데 유용할 것이다. 2. 간단하게는 익스플로러에서 그림을 불러내 문서 인쇄를 하는 방법이 있다. 3. 포스트레이저(PosteRazer) 어플은 한 장의 그림을 A4 여러 장으로 나눈 후에 덧대어 큰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간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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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1) -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으면서 유저스토리북의 내 서재와 블로그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남기려고 한다. 말하자면, 독서일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 page 시장이 자유로워 보이는 것은 단지 우리가 그 시장의 바탕에 깔려 있는 여러 규제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 규제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언제나 시장에 개입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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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처음 맛 본 양재동 영동족발!

1. 예전에 모시던 팀장님, 후배이자 동료였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직장동료 네명이 영동 족발을 먹으러 갔다. 2. 족히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백색 칠판에 대기번호를 남겨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30분은 족히 기다렸다. 추웠지만 끝까지 기다렸다. 얼마나 맛있길래? 3. 결국 족발 大자 29,000원 * 2개를 쇠주와 함께 먹었다. 족발이 평소에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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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관하여

‘발견’했다. 몇 일전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발견했다. 아마도 오래전부터 부모님 댁의 내 방 책장에 꽂혀 있었을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무라카미 류와 더불어 가장, 아니 유일하게 읽는 소설가였으니까. 이 책을 왜 발견하지 못했을까? 오늘 난 이 책의 1장을 읽었다. 하루키는 예식장의 시시콜콜한 메카니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것저것 남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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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소설같은 '육일약국 갑시다.'

소설책인 줄 알았다. 이마트 서점 책장에서 제목을 보았을 때 소설책인줄만 알고  뒤적여 보았다. 엠베스트? 아,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 대표가 쓴 사업 성공기였다. 별로 자기 계발서는 보기 싫지만, 약사에서 넘버원 온라인 교육 사업체를 만든 김성오 대표의 ‘뻔한’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전반적으로 제목처럼 김성오 대표의 성공담이 소설처럼 잘 쓰여졌다. 개인적으로 이런 자서전이라면 음악의 편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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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가다.

응암동 이마트에서 우체국 방향으로 골목으로 꺽어 들어가면 ‘다봉’이라는 횟집이 보인다. 그 바로 옆 건물 지하에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 위치해 있다. 횟집 간판이 유난히 커서인지 ‘이상한 나라의 헌책’이라는 이 가게의 표지판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책방이 생긴지가 3년이 됬나는데 난 이 앞을 지나면서도 한 번도 책방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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