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북
2019 인천책지도
<2019 인천책지도>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지역 서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요약 책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지만, 결국 그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사람을 만든다는 뜻일 테지요. 책은 우리의 감성과 상상력을 채워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부디 오늘, 여러분이 들른 이 서점에서 나만의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욱 소중한 여행이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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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책지도>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지역 서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요약 책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지만, 결국 그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사람을 만든다는 뜻일 테지요. 책은 우리의 감성과 상상력을 채워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부디 오늘, 여러분이 들른 이 서점에서 나만의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욱 소중한 여행이2019>
01 커피차가있는서점. 커피가 있는 동네서점 인덱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덱스 매니저 임효진입니다. 아침에 책방에 오자마자 커피 한 잔을 내려 마셨습니다. ©조용현 아침에 책방에 오자마자 커피 한 잔을 내려 마셨습니다. 영업시간에 제가 커피를 마실 때마다, 손님들이 몰려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손님이 오길 바라는 저만의 의식입니다. 취향을 구독하세요. 이 글은 〈동네서점 뉴스레터〉를 통해
인천책지도
인천책지도 접이지도와 가이드북을 인천책지도에 수록한 410여 책공간에서 무료 배포합니다.
09 강화군 | 강화도 책의 숲, 청운서림 인천 강화도에는 오래된 서점 골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골목에는 단 하나의 서점만이 남았습니다. 청운서림, 푸른빛의 구름과도 같은 책들의 숲이라는 뜻으로, 부부가 함께 30년을 운영했습니다. 기억 속의 서점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서점으로 계속되기를 꿈꿉니다. #2019인천책지도 <2019 인천책지도>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지역2019>
08 서구 | 손님이 원하는 책이라면 무엇이든, 청라문고 단지 볕이 좋다는 이유로 삼삼오오 공원에 모여 책을 읽는 모습을 상상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인천에는 그 상상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서점이 있습니다. 도심 속 일상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공원 옆 서점, 청라문고는 많은 사람이 책을 한 두권씩 사 들고 공원에서
07 계양구 | 아이들의 책 놀이터, 책방 산책 책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지만, 결국 그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사람을 만든다는 뜻일 테지요. 책은 우리의 감성과 상상력을 채워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옹달샘 같은 동네 책방이 인천 계양에 있습니다. 물만 먹고 가는 토끼와는 달리, 이곳에 방문하는 아이들은 책까지 읽고 갑니다. 그리곤 그
06 부평구 | 서로의 인생에 작은 점을 찍는, 북극서점 7호선의 끝, 주인장의 취향이 가득 담겨있는 빈티지 의류와 소품 그리고 독립출판물을 함께 소개하는 작은 서점이 있습니다. 따뜻함의 소중함을 아는 북쪽의 가장 끝, 북극서점. 서점 옆 미술관 북극홀에서는 인천의 독립출판센터를 꿈꾸며 전시뿐 아니라 독립출판 작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9인천책지도 <2019 인천책지도>는2019>
05 남동구 | 인천의 새로운 독서문화, 새인천문고 구월동에는 만화를 전문으로 하는 오래된 책방이 있습니다. 새로운 인천을 열겠다는 책방지기의 마음은 20년간 이어져, 만화를 좋아하던 중학생이 아빠가 되어 아이와 함께 이곳을 방문하고 아빠가 좋아하던 만화를 아들도 좋아해 줍니다. 새인천문고는 꾸준히 오랫동안 만화를 포함한 모든 책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꿈꿉니다. #2019인천책지도 <2019 인천책지도>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지역2019>
04 연수구 | 책으로 행복한 날들, 행복한 서점 누구나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서점에서 본인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기억 너머에서, 친근하게 맞아주시던 우리 동네서점 사장님의 미소가 떠오릅니다. 서점 사장님 또한 여러분의 학창시절 조각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행복한 서점은 행복한 기억의 퍼즐들이 책으로 모두 맞춰지기를 바랍니다. #2019인천책지도 <2019 인천책지도>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지역2019>
03 미추홀구 | 40년동안 학익동 문화의 공기를 채워온, 한샘서림 40년 동안 지금 이곳, 학익동의 공기를 채우는 동네서점이 있습니다. 2대째 운영하고 있다는 한샘서림의 사장님은 아버지가 만든 공간에서 20년째 옛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책을 펴자! 미래를 열자!’ 서점의 문을 열면 보이는 이 문구처럼, 책을 통해서 생기있는 공기가 학익동을 가득 메우기를 꿈꿉니다. #2019인천책지도
02 동구 책지도 | 오랜 시간 책으로 인연이 되는, 한미서점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한미서점. 이 서점을 운영하는 부부는 인천에서 나고 자라 이곳에서 인연이 되어 평생을 기약했습니다. 그리고 1950년대 당시의 한미서점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부부의 따뜻한 손길을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인식한 문제들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며, 서점의 따뜻한 온기로 치유합니다.
인천책지도
책은 우리의 감성과 상상력을 채워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부디 오늘, 여러분이 들른 이 서점에서 나만의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1 중구 책지도ㅣ30년간 한 자리에, 동인서점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인천은 교육열 또한 높았던 지역입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는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이유만으로 30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동인서점이 있습니다. 동인서점은 푸근한 아버지처럼 늘 그 자리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는 친근한 동네서점이 되기를 꿈꿉니다. #2019인천책지도 <2019 인천책지도>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지역 서점 활성화2019>
02 독립출판물서점. 신진아티스트를 응원합니다 공상온도 안녕하세요, 복합문화공간 공상온도의 함현희입니다. 책방에 출근하자마자 오늘의 미팅 시간을 확인합니다. ©공상온도 책방에 출근하자마자 오늘의 미팅 시간을 확인합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다 보니 서점에 입고할 출판물 입고 미팅부터 행사기획 미팅 등 다양한 미팅을 많이 하게 됩니다. 취향을 구독하세요. 이 글은 〈동네서점 뉴스레터〉를 통해 매주 수요일 발행하고 있습니다.
05 그림책서점. 새로운 세상으로 이끄는 그림책 이야기 제주사슴책방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림책서점 제주사슴책방의 이보경입니다. ©제주사슴책방 책방 문을 열자마자 책방 마당의 꽃들에 물을 줍니다. 잔디와 풀도 정리합니다. 실내 청소를 마치면 그날 날씨에 맞춰 책장의 책 배치를 조금씩 바꿉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해서 식물 관련 책들과 밝은 분위기의 팝업북을 책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배치했습니다.
07 문학서점. 어서오세요, 시 전문 서점 위트앤시니컬입니다. 서점 문을 열고서 나선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가장 먼저 서점 구석구석에 놓인 조명을 켭니다. ©조용현 서점 문을 열고서 나선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가장 먼저 서점 구석구석에 놓인 조명을 켭니다. 그리고 커피를 내리죠. 항상 2인분을 내리는데, 대개 제가 혼자 다 마셔요. 그리고 매장에 음악을 켜둡니다.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