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나도 가끔은 몬스터가 돼

#책추천: 나도 가끔은 몬스터가 돼
#책추천: 나도 가끔은
몬스터가 돼
선생님은 몬스터!

피터 브라운 | 서애경 옮김


피터 브라운은 말합니다. “나도 가끔은 몬스터가 돼. 누구도 완벽하지 않아!”라고요.

누군가가 화를 낼 때, 내 마음을 몰라줘 답답할 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교실에서 씨름하고 있을, 이해받지 못한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이진아 @프레드릭
가격 11,000원 | 자세한 정보 보기 »

행복한 질문

오나리 유코 | 김미대 옮김


연인 사이에 오갈만한 사랑스러운 대화를 귀엽고 따뜻한 그림과 감각적인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출간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여기 한 부부가 있습니다.
아내가 묻습니다.

“만약에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내가 시커먼 곰으로 변한 거야. 그럼 당신은 어떻게 할 거야?”

이 뜬금없는 질문에 남편은 망설이지 않고 대답합니다.

“그야 깜짝 놀라겠지. 그리고 애원하지 않을까?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그런 다음 아침밥으로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볼 것 같아. 당연히 꿀이 좋겠지?”

내가 작은 벌레가 된다면? 고양이가 된다면? 나무가 된다면? 아내의 엉뚱한 질문은 지칠 줄 모르고 이어집니다.

남편은 당황하지 않습니다. 머뭇거리지도 않습니다. 타박하지도 않습니다. 모든 질문에 느긋하게 대답합니다.

그리고 이내 아내는 행복해집니다. 남편의 어떤 대답이 아내의 저 엉뚱한 질문을 <행복한 질문>으로 둔갑시킨 걸까요?

『행복한 질문』은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따뜻하게 그려낸 어른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내는 저 엉뚱한 질문을 남편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무덤덤하게 대답합니다. 당신이 곰이 되어도, 벌레가 되어도, 심지어 나무가 된다 해도 여전히 당신을 사랑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어쩌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 대화를 들여다보는 동안, 슬슬 이 부부가 부러워집니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되고 싶다고나 할까요?

이진아 @프레드릭
가격 15,000원 | 자세한 정보 보기 »

프레드릭

프레드릭은 그림책 전문서점입니다. 북극곰 출판사가 사무실 겸 서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www.freder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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