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네서점 올해의 책
<2018 행복한 책꽂이> 시사IN 588호 별책부록 2부2018>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들
책을 선별하고 내보이는 동네서점 운영자들은 올해 어떤 책을 읽었을까. 이들은 기성 출판물에서 찾기 힘든 다양한 책을 소개하며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해왔다. 이들이 추천한 독립출판물은 기성 출판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시사IN은 동네서점 애플리케이션 퍼니플랜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동네서점이 꼽은 올해의 책’을 꾸렸다. △우리 책방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인기도서) △가장 많이 팔고 싶었던 책(추천도서)△올 한해 출판물 키워드 등을 묻고 추천 사유도 부탁했다. 동네서점 78곳에서 보내준 답변을 추려보니 인기 도서 230종, 추천 도서 190종이 목록을 채웠다.
올해는 에세이 장르의 독립출판물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우울·위로를 담은 ‘내 이야기’는 대다수 동네서점이 올 한 해 출판계 키워드로 꼽았다. 여러 동네서점에서 인기를 모은 출판물을 담고, 추천받은 책 60종을 정리했다. 모두 다 담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 동네서점이 꼽은 올해의 책
-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들
- ‘연재 노동자’의 날마다 정면승부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이슬아 지음 일간>
- 마음이 아파요 ‘떡볶이’ 좀 주세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지음 죽고>
- 사랑했다, 그래서 책을 펴냈다 <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 김나연 지음 모든>
- 동네서점 ‘일단 멈춤’, 그리고 모색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신 동네서점 운영자와 시사인 송지혜 기자께 감사드립니다. 해당 기사는 시사인 잡지 588호 별책부록 <2018 행복한 책꽂이> 2부에 실렸습니다. 아래 동네서점(가나다순) 관계자 78명이 설문에 응해주셨습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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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IN과 퍼니플랜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