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때에 두려움과 기대가 생기기 마련 오랜만의 OT를 경험하게 되니 신입생이라는 걸 새삼 실감한다. 기대하지 않았던 화려한 신입생 파티라. 내가 다녔던 지방대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것인데… 신문방송학과 전공분들이 많아서인가… 서울 대학의 많은 곳들이 이런 식의 OT를 하긴 하나보다. 어쨋든 분위기 타고 한층 고조된 분위기… 흥얼거리며 따라 불렀던 815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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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기타노다케시의 ‘키즈리턴’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 주인공들이 자신의 일에 실패한 후에 예전의 학창시절처럼 학교 교정에 와서 자전거를 함께 타면서 둘이 나누는 대화이다. ‘우리 이제 끝난건가?’ ‘빠가야로!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이제 시작인건가? 지금까지의 수많았던 기회, 붙잡지 못했던 기회. 그 사이를잘도 피해다니면서 고집스러웠다. 그때문에 순탄치않았던, 어쩌면 그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지도 다양한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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