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상관없다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외모는 상관없다고…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고, 외모보다 중요하게 있다고. 성격, 능력?
물론 돈이 외모보다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요즘 시대에서는 외모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사람 이야기는 아니지만…
외모가 중요하다. 내용이 좋더라도 겉모습이 보기 싫다면?
내용은 별로 큰 차이가 없어졌다. 기술도 거의 장벽이 없어졌다.
기술은 금방 카피 가능해졌다.
UI가 중요하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UI design이다.
Cool하다. 멋지다~ 이런 기준으로 상품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더 비쌀지라도 나의 브랜드 가치를 빛내줄 수 있으면 OK!
같은 mp3 음악이라도,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으로 들으면 더 음질이 좋거나 고급스럽다고 느끼지 않는가? 물이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변하고 용도가 틀려지듯이,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외모는 중요하다. 콘텐츠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담는 그릇, 디자인은 더 중요하다.
디자인은 서비스다. 플랫폼이다. UI디자인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하듯 포장을 정성스럽고 이뻐야 한다.
용도에 맞아야 한다. 받는 사람에게 적절해야 한다.
그래야 받는 사람도 즐겁다.
이쁘기만 하면 머하냐? 이쁘면 더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