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1,000원짜리 커피
우연찮게 이틀 연속으로 친구를 만나러 상수동을 찾았다.
첫째 날은 ‘무라 가쯔동’ 집에서 냉라멘과 김치가쯔동을 먹고.
새로 오픈한 까페에서 1,0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둘째 날은 치킨에 맥주.
그러고나서 같은 까페에서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친구집에서 9시 뉴스를 정답게 시청하면서 홀짝.
지친 하루에는 좋은 친구와 아메리카노가 특효!
공릉동 경춘선숲길공원 옆 책방 책인감은 낮엔 커피와 책, 밤엔 와인과 책 이야기로 가득한 곳이에요. 단골 현근 님은 시와 글쓰기를 사랑하며 책인감 모임에 꾸준히 참여하고, 언젠가 자신의 글도 책으로 선보이길 꿈꾼다고 해요.
지금 가까운 전국 37곳의 동네서점 무료 배포처에서 🕯️인권을 위한 편지쓰기@동네서점 키트와 지도 포스터를 만나거나, 무료 전자책(PDF)으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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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최하나, 김아직, 콜린 마샬 네 명의 이야기꾼이 쓴 미스-터리 소설집, 메가-시티 서울의 짙은 그림자 [그날, 서울에서는 무슨 일이]를 지금 만나세요! @hanki_books